2008/05/07 14:22

“조·중·동, 미 쇠고기 왜곡보도 중단하라”

7일 민언련 회원, 언론사 앞에서 1인 시위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 개방 관련해 〈조선〉, 〈동아〉, 〈동아〉의 왜곡보도 규탄과 KBS·SBS의 적극적인 보도를 촉구한다.”

   
▲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재인 민언련 회원 ⓒPD저널

민주언론시민연합은 7일 오후 12시 ‘조·중·동 왜곡보도 규탄과 KBS·SBS의 적극적인 보도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

민언련은 “이명박 정부의 졸속적인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개방’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확산되고 있다”며 “그러나 조선·중앙·동아일보 등 수구보수신문들은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를 감싸고, 국민의 분노를 ‘정치선동’, ‘반미선동’에 휩쓸린 것이라고 악의적으로 폄훼하는가 하면 광우병에 대한 불안과 우려를 ‘괴담’으로 싸잡아 물타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KBS와 SBS는 지상파 방송사로서 정부의 졸속협상을 심층취재하고 그 문제점을 충실하게 보도할 책임이 있음에도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이에 우리 단체 회원들은 5월 7일 ‘미국 쇠고기 전면 수입개방’에 대한 조·중·동 왜곡보도 규탄과 KBS·SBS의 적극적인 보도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조선·중앙·동아일보 왜곡보도 규탄 1인 시위’에는 민언련 회원 엄소희씨, 배경선씨, 유일환씨가 각각 조선·중앙·동아일보 사옥 앞에서 시위를 진행했고, ‘KBS·SBS의 적극적인 보도를 촉구하는 1인 시위’에는 이성미씨와 재인씨가 각각 KBS·SBS 사옥 앞에서 1인 시위를 가졌다.

원성윤 기자 socool@pd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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