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09 18:59

美 쇠고기 논란 ‘끝장토론’ 2라운드

KBS 1TV ‘생방송 심야토론’ 1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지난 8일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 문제를 제기하며 큰 파장을 일으킨 MBC <100분 토론>에 이어 이번엔 KBS <생방송 심야토론>이 나선다. <심야토론>은 11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협상 논란’을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특히 <100분 토론>이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 문제에 초점을 맞췄다면, <심야토론>은 한미 쇠고기 ‘협상’ 자체를 집중적으로 다룬다는 계획이다.

   
▲ KBS <생방송 심야토론> 진행자인 시사평론가 정관용 씨 ⓒKBS

이미 2주 전인 지난 달 27일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 문제에 대해 짚은 바 있는 <심야토론>은 이번엔 협상 과정에서의 문제점, 재협상 가능성 여부 등을 따져본다.

졸속 협상을 하게 된 배경과 재협상 가능성 여부 등을 중심으로 토론이 펼쳐진다.  

또 <심야토론>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 문제와 관련해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사회현상’에 대해서도 짚어볼 예정이다. 이를 위해 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과 유인경 경향신문 선임기자 등 언론인이 패널로 출연한다.

<심야토론> 이혁주 PD는 “여중생이 촛불집회에 참석하는 것에 대해 한쪽에선 정치공작이라는 얘기가 나오는가 하면, 다른 한편에선 협상을 잘하지 못해 여중생까지 거리로 나오게 됐다는 상반된 시각이 존재한다”며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가 또 다른 갈등을 낳고 있어 그런 부분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되는 <심야토론>에는 △원희룡 한나라당 국회의원 △최재성 통합민주당 국회의원 △정인교 인하대 경제학부 교수 △이해영 한신대 국제관계학부 교수 △김 진 중앙일보 논설위원 △유인경 경향신문 선임기자가 패널로 참석한다.

<심야토론>은 11일 오후 11시 10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백혜영 기자 otilia@pd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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