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국립중앙박물관서 제작발표회…김선아, 이동건 출연·23일 첫방송
17일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밤이면 밤마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 사회를 맡은 한준호 아나운서는 “문화재 수사에 대한 드라마이기 때문에 제작발표회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하게 됐다”며 “MBC 내부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손형석 PD는 “문화재란 새로운 소재 때문에 얘기를 어렵게 풀어갈 거라고 예상하겠지만 문화재 얘기를 통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보물을 찾아가는 과정을 따뜻하고 감동적으로 그릴 것”이라고 말했다.
윤은경 작가는 “문화재와 관련해 광역수사대와 문화재청이 공조 수사한다는 기사를 보고 재미있어서 드라마를 시작하게 됐다”며 “문화재는 사람이 죽고 사는 문제도 아니고 귀하다는 건 알지만 우리에게 너무 멀리 있고, 생소해 드라마 속에서 어떻게 표현할지가 가장 큰 숙제였다”고 털어 놓았다.
이어 “배우들 네 명의 캐릭터를 통해 우리가 익숙하지 않았던 문화재에 대해 시청자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왕이면 드라마를 통해 우리 문화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들은 한 목소리로 <밤이면 밤마다> 출연으로 문화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탤런트 김선아는 “드라마를 하기 전까지는 문화재가 생소하고 멀게 느껴졌는데 드라마를 하면서 가깝게 느껴진다”며 “특히 올해 초 발생한 숭례문 화재 사건을 보고 가슴이 아팠다”고 말했다. 김선아는 “이 드라마를 하면서 우리 각자에게 국보 1호는 무엇인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고, 문화재를 내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하나하나 소중하게 다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극중 고미술품 감정 및 복원 전문가로 출연하는 탤런트 이동건 역시 “대본에서 다뤄지는 문화재 소재들에 대해 박식하게 늘어놓는 장면을 소화하기 위해 대본에 있는 것을 충실히 공부하는 편”이라며 “대본만 마지막회까지 봐도 우리나라에서 생전 처음 듣는 문화재를 많이 알게 되고, 관심을 갖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굳세어라 금순아>, <옥션하우스>를 연출한 손형석 PD와 <겨울연가>, <낭랑 18세>, <눈의 여왕>을 집필한 윤은경 작가가 만들어가는 MBC 드라마 <밤이면 밤마다>는 23일 오후 9시 55분 첫방송된다.
백혜영 기자
otilia@pdjournal.com

‘문화재 수사’라는 다소 이색적인 소재가 브라운관에 등장한다. “문화재 수사 액션 멜로”를 표방한 드라마 <밤이면 밤마다>이다.
MBC는 23일 <이산> 후속으로 문화재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밤이면 밤마다>(연출 손형석, 극본 윤은경)를 선보인다. 이색적인 소재를 다루는 만큼 기존 드라마에서 보기 힘든 직업군도 등장한다. 도굴꾼의 딸로 ‘문화재청 문화재사범 단속반원’이 된 열혈처녀 허초희(김선아 분)와 ‘고미술품 감정 및 복원 전문가’ 김범상(이동건 분)이 그들이다. <밤이면 밤마다>는 문화재를 둘러싸고 이들이 벌이는 일과 사랑을 그릴 예정이다.
| ▲ MBC 새 월화드라마 <밤이면 밤마다>의 네 주인공 탤런트 이동건, 김선아, 김정화, 이주현(왼쪽부터) ⓒMBC | ||
손형석 PD는 “문화재란 새로운 소재 때문에 얘기를 어렵게 풀어갈 거라고 예상하겠지만 문화재 얘기를 통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보물을 찾아가는 과정을 따뜻하고 감동적으로 그릴 것”이라고 말했다.
윤은경 작가는 “문화재와 관련해 광역수사대와 문화재청이 공조 수사한다는 기사를 보고 재미있어서 드라마를 시작하게 됐다”며 “문화재는 사람이 죽고 사는 문제도 아니고 귀하다는 건 알지만 우리에게 너무 멀리 있고, 생소해 드라마 속에서 어떻게 표현할지가 가장 큰 숙제였다”고 털어 놓았다.
이어 “배우들 네 명의 캐릭터를 통해 우리가 익숙하지 않았던 문화재에 대해 시청자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왕이면 드라마를 통해 우리 문화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들은 한 목소리로 <밤이면 밤마다> 출연으로 문화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탤런트 김선아는 “드라마를 하기 전까지는 문화재가 생소하고 멀게 느껴졌는데 드라마를 하면서 가깝게 느껴진다”며 “특히 올해 초 발생한 숭례문 화재 사건을 보고 가슴이 아팠다”고 말했다. 김선아는 “이 드라마를 하면서 우리 각자에게 국보 1호는 무엇인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고, 문화재를 내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하나하나 소중하게 다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극중 고미술품 감정 및 복원 전문가로 출연하는 탤런트 이동건 역시 “대본에서 다뤄지는 문화재 소재들에 대해 박식하게 늘어놓는 장면을 소화하기 위해 대본에 있는 것을 충실히 공부하는 편”이라며 “대본만 마지막회까지 봐도 우리나라에서 생전 처음 듣는 문화재를 많이 알게 되고, 관심을 갖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굳세어라 금순아>, <옥션하우스>를 연출한 손형석 PD와 <겨울연가>, <낭랑 18세>, <눈의 여왕>을 집필한 윤은경 작가가 만들어가는 MBC 드라마 <밤이면 밤마다>는 23일 오후 9시 55분 첫방송된다.
백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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