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문순 통합민주당 의원 | ||
최 의원은 이날 오전 SBS라디오 <백지연의 SBS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 “언론보도에는 오보의 가능성이 늘 있지만 이런 일이 발생했다고 검찰이 투입되는 건 문제다. 이런 식으로 하면 모든 프로그램, 모든 언론이 수사대상이다”라며 “그렇기에 이건 언론 자유에 대한 치밀한 억압”이라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언론보도가 잘못됐다면 피해자와 구체적 피해 사실이 있을 것이고, 그러면 피해자가 일종의 언론재판정인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를 한 후 언론재판을 거쳐 오보로 나타날 경우 (언론사가) 정정 또는 반론보도를 하게 된다”며 “이게 우리나라의 언론피해 구제제도로, 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오마이뉴스>를 상대로 낸 정정보도 신청과 5억원 소송도 언론중재위를 통해 냈다”고 설명했다.
사회자가 “정부여당은 <PD수첩>의 보도로 촛불정국이 시작됐고 그로 인한 사회적 혼란이나 어려움이 컸다며 검찰 수사의 불가피성을 얘기한다”고 지적하자 최 의원은 “<PD수첩>이 고의로 촛불시위를 선동했다는 전제 자체가 잘못됐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그 전제에 따르면 우리 국민들이 <PD수첩>의 선동에 의해 거리로 나온 게 되는데, 그 전제는 구체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사실을 갖고 TV프로그램을 공격하는 일종의 집단폭행, 몰매주기”라고 비판했다.
<PD수첩> 번역에 참여했던 이가 ‘인간 광우병’ 부분과 관련해 제작진이 의도적인 번역을 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최 의원은 “어떤 프로그램이든 주제라는 게 있고, 그 주제를 향한 방향으로 논의가 모아지기 마련인데 그걸 의도로 봐선 안 된다”며 “제작의도와 고의성을 가진 의도를 혼동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또 “제작진의 의도가 있었느냐 하는 부분은 고도의 정신행위로, 고의성에 대해 의심이 간다고 할 경우 다른 언론을 통해 그 부분을 제시하면 되지 검찰수사로 할 일은 아니라고 본다”면서 “지금 우리나라 언론 가운데 (<PD수첩>과) 반대 의견을 가진 언론들도 많이 있고, 국민들이 형평성을 갖고 볼 수 있는 기회가 충분히 제공되고 있다”고 말했다.
보수언론이 이번 사태를 ‘PD저널리즘’의 문제로 몰아가는 것과 관련해서도 최 의원은 “저널리즘이라는 게 특별히 문제가 구분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문제는 특정한 방향이 있느냐, 어떤 신념이 강조되느냐 마느냐인데 이는 그 자체로는 매우 판단하기 힘들고 결국 사실이 신념을 충분히 뒷받침하느냐의 문제로 귀결 된다고 본다”고 말했다.
| 최문순 통합민주당 의원 인터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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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지연/진행자: 조금 전에 1면 브리핑에서 잠시 나온 얘기입니다. 광우병 PD수첩 보도와 관련해서 논란이 뜨겁습니다. 우선은 그 내용과 관련한 논란이 뜨겁고요. 또 하나는 검찰이 수사에 착수한 것과 관련해서 이 배경에 대해서 어떻게 해석해야 되느냐. 이 두 가지의 논란으로 나눠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작진은 나름대로 해명을 시도하고 있고요. 의역과 실수가 있었다. 이렇게 밝혔습니다만 검찰이 특검을 구성했고요. 한나라당은 제작의도에 고의성이 있다. 이런 주장으로 맹공을 펼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다른 의견은 어떤 것인지 들어보도록 하죠. 통합민주당의 의원이면서 전직 MBC 사장이었습니다. 최문순 의원 초대합니다. 안녕하십니까? ▶ 최문순/통합민주당 의원: 네. 오랜만입니다. ▷ 백지연/진행자: 네. 우선 현 상황에 대한 간단한 의견부터 먼저 들어보고 인터뷰를 시작을 하죠. PD수첩 논란이 두 가지 차원에서 오늘 한번 살펴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전반적으로 어떤 의견을 갖고 지켜보고 계세요? ▶ 최문순/통합민주당 의원: 전반적으로 언론에 대한 탄압이다. 이렇게 규정하고 있습니다. ▷ 백지연/진행자: 한마디로 언론에 대한 탄압이다? ▶ 최문순/통합민주당 의원: 네. ▷ 백지연/진행자: 검찰이 명예훼손 사건을 이렇게 이례적으로 전담팀을 구성한 것 자체가 언론에 대한 탄압이다. 이렇게 보시는군요? ▶ 최문순/통합민주당 의원: 네. ▷ 백지연/진행자: 그럼 그 차원에 대한 얘기는 조금 나중에 하도록 하고요.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논란의 쟁점이 두 가지 차원으로 나눠질 것 같아요. 일단 PD수첩 내용 자체에 문제가 있었느냐. 이것이 특히 오역논란이 많이 있었는데, 그 와중에 번역에 참가했던 한 사람이 의견을 게시판에 올리면서 더 뜨거워졌거든요? 그 논란과 관련한 얘기를 한번 좀 해보죠. 예를 들어서 원 번역과 최종번역이 달라진 부분이 있다. 이것을 검찰이 수사하고 있다. 이런 얘기가 나오는데요. ▶ 최문순/통합민주당 의원: 이번 문제는 프로그램내용, 그 다음에 번역, 이런 데 잘못이 있느냐 없느냐. 그리고 그 잘못이 누구 때문이냐. 그런 문제가 아닙니다. 매일매일 언론보도에는 오보나 잘못될 가능성이 늘 있습니다. 그래서 문제는 이런 일이 발생했다고 해서 검찰이 투입돼야 하느냐. 이게 문제라고 봅니다. 이런 식으로 하면 모든 프로그램, 모든 언론이 수사대상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이게 언론자유에 대한 치밀한 억압이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 백지연/진행자: 오보나 잘못이 모든 프로그램에 있을 수 있다. 보도프로그램을 포함해서 말씀하시는 거시죠? ▶ 최문순/통합민주당 의원: 그렇습니다. ▷ 백지연/진행자: 그러나 그것을 최소화하는 것이 제작진이나 보도진의 역할을 한다. 이것도 얘기가 되는 것이고요? ▶ 최문순/통합민주당 의원: 그렇습니다. ▷ 백지연/진행자: 그래서 지금 얘기가 되는 것은 이게 의역이 있었다. 또 생방송의 실수였다. 환자 어머니가 혼동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번역이 된 것이다. 라는 얘기가 제작진에서 나왔고요. 그런가하면 그 제작진에 대해서 비난의 초점은 의도가 있었느냐. 어떤 제작의도에 꿰맞추기가 있었느냐. 이런 부분과 관련해서 논란이 있어요. 이 부분에 대한 의견부터 좀 여쭤보고 아까 말씀하신 얘기 계속 나눠보죠. ▶ 최문순/통합민주당 의원: 제작진의 의도가 있었느냐 하는 것은 매우 고도의 정신행위입니다. 그래서 그것은 언론영역에 속하는 것이고 정신의 영역에 속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정신영역이 아닌 형사사건으로 다루겠다고 하는 것이 지금 검찰의 입장인 것이죠. 그리고 언론인에 대해서도 아주 자유로운 상태에서 정신행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민주주의의 기본인데, 지금 언론인에 대해서 인신에 대한 위협을 가하는 그런 행위가 진행되고 있어서 이것이 후진국형의 언론탄압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더군다나 검찰은 이번수사에 전담팀까지 만들었습니다. 조금 전에 말씀드렸지만. 그리고 형사사건을 담당하는 부서, 형사2부라는 곳에 배당을 했고요. 검사는 4명이나 투입을 했습니다. 그래서 PD한명 잡는데 검사가 4명이나 투입된 것이고, 이것은 지극히 비정상적인 일로서 그 자체로서 상당한 위협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사안이라고 봅니다. ▷ 백지연/진행자: 그러니까 통상 프로그램의 내용에 대해서 논란이 있을 때는 예를 들어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서 심의를 한다거나 이렇게 되는데 이번 사례가 예외적인 조처다. 이런 말씀이시죠? ▶ 최문순/통합민주당 의원: 그렇습니다. 우선 언론보도가 잘못됐다면 피해자가 있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구체적인 피해사실이 있을 겁니다. 그러면 피해자가 언론중재위원회라는 곳에 제소를 하게 됩니다. 이 언론중재위원회는 법정기구로서 일종의 언론재판정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거기서 언론재판을 받게 됩니다. 그러면 오보가 있을 경우에는 정정보도 또는 반론보도를 하게 되는데 이게 우리나라의 언론피해 구제제도입니다. 그래서 최근에 이명박 대통령께서도 오마이뉴스에 정정보도를 신청하고 5억 원의 소송을 냈는데 이걸 낸 데가 언론중재위원회입니다. ▷ 백지연/진행자: 한나라당과 정부관계자 측에서는 이런 얘기를 해요. 왜 검찰의 수사가 불가피했느냐. 에 대한 설명이 검찰에서도 나오고요. 이번 촛불집회의 이런 현 정국의 시발점이 PD수첩의 보도에서 시작이 된 점이 있고, 그로 인한 사회적인 혼란이나 어려움이 컸다. 이런 얘기 차원에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것이다. 또 이례적으로 사회적인 어떤 상황을 빨리 정리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수사가 필요했다. 라는 것이 정부와 검찰 측의 설명인데요. 여기에 대해서는 어떤 반박을 하시겠습니까? ▶ 최문순/통합민주당 의원: 지금 말씀하신 대로 수사를 촉구하는 주장이 전제가 있습니다. 그 전제가 촛불시위가 PD수첩의 선동에 의해서 이루어졌다. 그리고 PD수첩이 고의로 촛불시위를 선동했다. 이런 전제를 밑에 깔고 있습니다. 그래서 검찰이 수사를 해서 그 고의성을 밝혀내고 처벌하라. 이게 주장의 핵심내용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 전제가 잘못됐고, 그 전제에 따르면 우리 국민들이 PD수첩의 선동에 의해서 거리로 나왔다. 이렇게 되는데 그 전제가 잘못됐다고 봅니다. 그래서 구체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사실을 가지고 TV프로그램을 공격하는 일종의 집단폭행, 몰매주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백지연/진행자: 그러니까 이번 촛불집회가 촉발된 것의 배경에는 PD수첩의 보도도 있었다. 라는 것에 대해서는 맞지 않는 해석이다. 라고 생각하시는 것이군요? ▶ 최문순/통합민주당 의원: 네. 그렇습니다. ▷ 백지연/진행자: 그럼 지금 검찰의 수사가 결국은 언론탄압이다. 라는 것에 대해 비판을 해주셨는데요. 내용과 관련한 얘기 조금 더 나눠보죠. 번역에 참가했다는 정 모씨가 얘기하면서 논란이 아주 커졌어요. 그 내용 중에 지적한 것이 이것입니다. 사망한 여성, 미국인 여성이 인간 광우병으로 죽은 것이라는 것이 확실시되지 않은 상황에서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인가 인간 광우병인가에 대해서 원 번역과 최종번역이 달라진 부분, 여기서 의도적인 번역이 있었다. 이것은 제작진의 의도 때문이었다. 라고 얘기를 했어요. 이런 부분의 문제점은 지적받아야 되는 것이라고 생각은 하십니까? ▶ 최문순/통합민주당 의원: 그것을 의도로 보느냐 아니냐에 문제의 초점이 있다고 보는데- ▷ 백지연/진행자: 의도적 오역이냐 아니면 단순오역이냐. 이 말씀이신가요? ▶ 최문순/통합민주당 의원: 그런 게 아니고, 어떤 프로그램이든 주제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주제를 향해서 논의의 방향을 모아지게 되는 것이죠. 그걸 가지고 의도라고 봐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나쁜 뜻으로 말을 하면 의도가 되는 것인데, 모든 프로그램에는 일관된 주제가 있어야 하는 것이고- ▷ 백지연/진행자: 제작의도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 최문순/통합민주당 의원: 그렇습니다. 제작의도와 고의성을 가진 의도, 이것이 혼동돼서는 안 된다는 생각입니다. ▷ 백지연/진행자: 제작의도에 대해서도 사실 지적이 있었어요. 제작의도, 광우병 위험에 대한 것을 알리는, 위험성을 알리는 것에 대해서는 찬성하는 쪽도 있습니다만, 위험성을 알리는 것에만 생각하다보니까 그 제작의도 방향 하나에 집중돼서 무리가 있지 않았냐. 하는 것이 비판하는 쪽의 의견인 것 같아요. ▶ 최문순/통합민주당 의원: 그렇습니다. 비판하는 쪽이 고의성, 역시 고의성 문제라고 봅니다. 그런데 제작의도가 고의성이 있었느냐 없었느냐 하는 것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고도의 정신행위이고 입증되기 힘든 바입니다. 그래서 고의성에 대해서 의심이 간다고 하면 다른 언론을 통해서 그 부분을 제시하면 되는 것이지, 검찰수사로 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 우리나라 언론 가운데 그 반대 의견을 가진 언론들도 많이 있어서 그것이 우리 국민들이 형평성을 가지고 볼 수 있는 기회가 충분히 제공되고 있다고 봅니다. ▷ 백지연/진행자: 이 부분은 어떨까요? 제작의도와 관련해서 얘기가 지적된 것 중의 하나가, 담당PD도 이런 얘기를 했어요. 번역한 내용이 그대로 방송되진 않고 PD가 중요한 부분을 고치며 내보낸다. 이렇게 얘기한 것과 관련해서 이것이 제작의도가 한 방향으로 맞춰졌을 때 그것에 만약 오류가 있다면 이런 상황의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냐. 이것은 사실 보도저널리즘과 PD저널리즘 사이에서도 항상 문제제기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의견은 어떠신지를 들어볼까요? ▶ 최문순/통합민주당 의원: 그렇습니다. 저널리즘이라고 하는 것은 특별히 문제가 구분되진 않는다고 봅니다. 다만 문제는 어떤 특정한 방향이 있느냐 없느냐, 어떤 신념이 강조되느냐 마느냐, 이런 문제들은 그 자체로는 매우 판단하기 힘들고 결국 그것을 뒷받침할 사실이 충분히 있는가. 사실이 신념을 충분히 뒷받침하는가. 하는 문제로 귀결이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것도 역시 최종적으로는 정신행위로 귀결이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백지연/진행자: 네. 그럼 지금 정신행위로 귀결이 된다. PD가 어떤 의도로 그랬느냐에 대한 해석과 관련된 얘기를 하셨는데 지금 구체적으로 지적되는 것에 대한 의견 하나만 더 여쭤보면요. 검찰이 예를 들어서 다우너 소, 일명 주저앉는 소를 광우병이 의심되는 소라고 보도한 내용, 또 동물을 학대하는 이유에 대한 인터뷰를 광우병 의심소를 왜 도축하느냐. 라고 번역한 과정에 대해서 석연치 않다고 보고 수사하고 있다. 이렇게 얘기가 나오고 있어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신중함이 있어야 되지 않았느냐. 라는 의견과 관련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 최문순/통합민주당 의원: 이른바 주저앉는 소죠. 주저앉는 소를 광우병 의심 소라고 볼 수 있느냐 없느냐., 그 문제인 것 같은데요. 그것은 언론은 충분히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거의 대부분의 언론들이 그렇게 보도를 한 바가 있습니다. 다만 그런 주저앉는 소라고 해서 반드시 광우병이 아니다. 하는 말은 맞습니다. 정확한 인과관계가 100%일치되는 것은 아니다. 라는 것은 분명하죠. 그러나 언론은 그런 가능성에 대해서는 충분히 보도를 해야 된다고 봅니다. 문제는 역시 검찰의 문제로 들어가는데요. 그 문제가 검찰에서 다뤄야 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백지연/진행자: 네.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최문순 의원의 의견은 정리가 된다면 일부 프로그램 내용에 문제는 있으나 이 문제를 검찰의 문제로 해결할 것이 아니라 언론 대 언론 자체의 문제로 해결했어야 된다. 라는 말씀이시죠? ▶ 최문순/통합민주당 의원: 그렇습니다. 언론 대 언론, 또는 언론과 그 피해자의 문제로서 지금 우리나라에 설치돼 있는 언론중재법에 의해서 해결돼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 백지연/진행자: 네. 알겠습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최문순/통합민주당 의원: 네. 감사합니다. ▷ 백지연/진행자: 저희가 통합민주당 최문순 의원을 초대한 것은 전 MBC사장이기도 해서 초대했고요. 다음 기회에는 한나라당에서 반대논리를 어떻게 얘기하는지를 들어보는 것이 균형에 맞기 때문에 그렇게 한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질문을 드릴 때 검찰이나 정치권 반대쪽, 한나라당에서 나오는 의견과 관련해서 질문을 드려봤습니다. |
김세옥 기자
kso@pdjournal.com'라디오 뉴스메이커'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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