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 | ||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SBS라디오 <백지연의 SBS 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 “일부 신문이 불법집회 하는 분들에게만 옹호적인데, 언론이 균형감각을 좀 맞춰졌으면 좋겠다”면서 이 같이 비판했다.
그는 “예를 들면 어느 방송을 봐도 주최 측 10만 추산, 경찰 8천 추산이라고 나오는데 이 멘트는 옳지 않다. 현장에 가보면 1평에 몇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지 인원수가 나오지 않냐. 중립성을 지켜서 방송을 좀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신문 중에서도 중립성 측면에서 문제가 있는 일부 신문이 있지 않나 싶다”고 주장했다.
홍 원내대표는 MBC <PD수첩>에 대해 특히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추가협상 결과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쇠고기 문제에 대해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이 되지 않은 상탠데, (이유는) 그 사이 워낙 많은 괴담이 인터넷을 통해 떠돌았기 때문”이라면서 “<PD수첩> 같은 경우 1회성 방송으로 끝났으면 좋은데 소가 쓰러지는 장면 등이 동영상으로 흘러 다니면서 (괴담이) 확산이 됐다”고 비판했다.
MBC 사장 출신인 최문순 통합민주당 의원이 〈PD수첩〉에 대한 검찰 수사를 “언론 탄압”이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 홍 원내대표는 “그 프로그램이 광우병을 허위 보도해서 국민을 혼란에 빠트린 건 세상이 다 안다. 언론이 의도적으로 허위·조작방송을 하는 게 문제가 왜 안 되냐. 엄연히 사법처리 대상”이라고 주장했다.
또 최 의원에 대해서도 “MBC 사장 할 때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지만, 사장 그만두고 며칠 지나지 않아 전국구 의원을 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고 비판했다.
홍 원내대표는 현재의 촛불집회에 대해 “지금은 촛불민심이 아니라 깃발민심으로 바뀌었다”며 “일반 시민들은 여태까지 평화적 시위를 주장했는데 이분들은 프로들이기 때문에 자기들 주장을 강하게 내기 위해 다른 양태를 보인다. 폭력시위로 변질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선 전경들이 두 달 이상 잠도 못 자고 시위를 막다보니 우발적으로 격분하는 경우도 있다”며 “이 모든 감안해서 한 쪽은 평화시위를, 한 쪽은 적극대응을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 인터뷰 |
|
▷ 백지연/진행자: 이번 주부터 미국산 쇠고기가 시중에 유통될 것으로 전망이 나오고 있고요. 1박2일 촛불집회, 조금 전에 신문 1면을 비교하면서 전해드렸는데요. 결과가 똑같은 것은 경찰, 시위대 모두 부상자가 속출했다. 라는 것입니다. 정부와 청와대 입장은 이렇습니다. 국정 정상화를 해야 된다. 촛불집회 폭력수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특별담화를 발표하고 앞으로는 강경대응을 하겠다. 이런 입장을 밝힌 상태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야권의 입장은 더욱 국회등원을 완강히 거부하겠다. 라는 얘기도 나오고요. 정부의 태도에 문제가 있다. 라는 강력한 반발 또한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주가 또다시 하나의 분수령을 맞을 것이다. 라는 점이 예상되고 있는데요. 정치권의 입장을 들어보도록 하죠. 우선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 초대해서 현재 상황에 대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홍준표/한나라당 원내대표: 안녕하세요? ▷ 백지연/진행자: 네. 우선 주말동안의 촛불집회에 대해서 조금 전에 제가 전해드린 것처럼 언론의 반응도 전혀 다르고요. 또 정치권의 해석도 전혀 다른 것 같아요. 일단 홍준표 원내대표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부터 여쭤보죠. ▶ 홍준표/한나라당 원내대표: 우선 보면 신문에는 폭력집회가 중심이 돼 있고, 방송은 더 경찰이 과잉 진압한다고 그렇게 정반대 상반된 보도를 하고 있죠. ▷ 백지연/진행자: 네. 신문도 상반되는 신문들이 있고요. ▶ 홍준표/한나라당 원내대표: 네. 신문 중에 또 일부신문은 일방적으로 불법집회 하시는 분들한테만 옹호적인 신문이 있고요. 그런데 그게 언론들이 좀 균형감각을 맞춰줬으면 하는데, 실제로 방송을 보면 일방적으로 시민들, 집회자들 패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 부분도 전경이 다치거나 전경이 입원하거나 그런 데 대해서는 전혀 하나도 보도하지 않는 부분도 있고, 그래서 언론들이 좀 중립적인 입장을 지켜줬으면 합니다. 어느 방송을 보더라도 주최자 측 10만, 경찰 측 추산 8천, 이게 이게 방송멘트가 옳지 않거든요. 그런 식으로 주최자 측 10만, 경찰 측 8천, 이런 식의 멘트보다도 그 현장에 가보면 1평에 몇 사람 들어갈 수 있고 그 인원수가 바로 나옵니다. 그런 식으로 좀 중립성을 지켜서 방송을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고, 또 신문도 일방적으로 극한 그런 모습은 중립성 측면에서 좀 문제 있는 일부신문이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 백지연/진행자: 언론의 문제 위주로 말씀해주셨는데요. 한나라당에서 보시기에는 촛불집회의 현재 성격이 어떻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지금 일각에서는 경찰- ▶ 홍준표/한나라당 원내대표: 처음에는 자발적인 집회로 시작이 됐죠. 국민건강권 때문에, 그러다가 국민건강권을 빙자한 전문시위꾼들이 붙었죠. 거기에 반미시위를 주로 하시던 분들, 특히 7,8년 전부터 이름만 바꿔서 반미시위를 주도하시는 분들이 대책위에 또 붙었죠. 그러고 난 뒤에 막바지에 가서는 정치세력까지 가세를 했습니다. 근데 이제는 추가협상이 있고 난 뒤부터는 시민들은 귀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민주노총 측에서 이게 파업이 시작되면서 공기업 구조조정에 불안한 공기업 출신 직원들이 특히 노조, 민주노총 세력들이 많이 집회에 붙었어요. 그래서 촛불시위가 처음에 출발한 단계에서 지금은 상당수 변질이 되지 않았나. 그렇게 봅니다. ▷ 백지연/진행자: 지금 말씀하신 의견을 잘 들었고요. 촛불시위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조금 줄고 있다고 하다가요. 다시 고시를 전후해서 급증하고 있다, 늘어나고 있다. 라고 얘기가 나오는 것과 관련해서는 어떻게 평가하세요? ▶ 홍준표/한나라당 원내대표: 지금 수가 줄었던 촛불민심이 폭력적이고 다시 격앙되기 시작했다. 그런 뜻이죠? ▷ 백지연/진행자: 네. ▶ 홍준표/한나라당 원내대표: 지금 촛불민심은 아니죠. 깃발민심으로 바뀌었죠. 지금 현장에 가보면 상당수가 민주노총이나 소위 노조출신, 파업하고 나오신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주말에는. 그렇기 때문에 격앙되기 시작하는 이유는 이제 일반 시민들은 여태는 평화적 시위를 주장을 했는데 포로들이야 지금 자기들 주장을 강하게 내기 위해서 일반시민들하고 시위 양태가 좀 틀리죠. 그렇기 때문에 소위 폭력시위로 변질되게 됐고, 그 다음에 경찰도 더 이상은 두 달 이상 시위가 매일 전개되는 양상이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두 달 이상 시위가 전개되는 양상이니까 현장에 있는 경찰들도 좀 지쳤겠죠. 그러니까 서로가 충돌하는 양상으로 나타난 것으로 봅니다. ▷ 백지연/진행자: 정부가 촛불집회 불법시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처하겠다. 라고 어제부터 강하게 얘기 하고 있잖아요. 여기에 대해서 지금 홍준표 원내대표께서도 ‘전문시위꾼’이라고 표현하셨어요. 반미시위를 하는 전문시위꾼이 지금 많이 참여하고 있다. 이런 말씀을 하신 것에 대해서 야당에서는 이것이 시대에 맞지 않는 색깔론이다. 이런 얘기도 하고요. ▶ 홍준표/한나라당 원내대표: 그것을 어떻게 색깔론이라고 얘기합니까? 그것은 제가 그 사람들이 친북단체다 그런 얘기를 한 적이 없고, 반미시위를 주도했던 분들이 거기에 중심이 돼 있다. 그 이야기를 한 겁니다. 그렇게 오종렬, 한상렬 씨는 2001년부터 사실상 반미시위를 주도하고 있었습니다. 그게 사실상 중심인물인데 그 분들이 중심이 돼서 광우병대책특위 만들어서 사실상 시위를 주도하고 있지 않습니까?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반미구호가 난무했지 않습니까? 반미구호가 난무하고, 그 다음에 이제는 KBS문제도 나오고, 또 얼마 전에는 대운하 문제도 나왔죠. 거기다가 공기업구조조정 문제도 나오고, 반미투쟁구호도 나오고. 그래서 그 분들이 중심이 돼서 시위를 폭력시위로 끌고 가고, 반미시위나 폭력시위로 끌고 가고 있으니까 그게 문제라고 했지, 그게 왜 색깔론입니까? ▷ 백지연/진행자: 일부 시민들 사이에서도 이런 의견이 있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지금 시위가 반미시위 내지는 정치구호가 난무한다. 라는 것에 비난이 있을 때 일반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자도 아직 있다. 일반시민 참여자들에 대한 부담은 있으시겠죠? ▶ 홍준표/한나라당 원내대표: 그렇습니다. 아직 시민들이 쇠고기 문제에 대한 추가협상 결과에도 불구하고 쇠고기 문제에 대한 아직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 사이에 워낙 인터넷을 통해서 괴담이 떠돌았죠. 특히 MBC PD수첩 같은 경우에는 그것이 방송됨으로 인해서 1회성방송으로 끝났으면 좋은데, 그 PD수첩 방송 내용 중에 소가 쓰러지는 장면, 그리고 광우병 걸린 사람, 이 분들의 인터뷰하는 내용이 광우병도 아니고 광우병 소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런 식으로 광우병 괴담을 퍼트려가지고 방송을 냈는데 그 방송이 인터넷 매체를 통해서 동영상으로 흘러 다니고, 그리고 전문시위, 촛불시위 현장에서 일부 단체에 의해서 멀티비전으로 대형스크린에 상영이 되고, 이렇게 하다보니까 방송은 한번하고 끝났지만 그 방송이 미친 파장은 엄청납니다. 인터넷 통해서 동영상으로 다 흘러다니니까, 모든 카페에 흘러다니니까 사람들은 그 동영상 보면 미국산 쇠고기 먹으면 전부 광우병 걸리는 줄 지금 착각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문제가 옛날 같으면 방송이 1회성으로 끝났는데, 그것이 지금 인터넷을 통해서 확대 재생산이 되고, 또 UCC를 통해서 떠돌아다니니까 한번 방송 잘못한 게 엄청난 국민적 파급효과가 난다 이겁니다. 아무리 정부가 대책을 세우고 열심히 해도 그 광우병괴담에서 벗어나기가 어렵다, 이겁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가 시위 현장에 나오시는 일반 시민에 대해서 우리가 어떤 식으로든 이건 안심을 시켜야 된다. 그래서 국회 차원에서도 지금 야당과 의논을 하고 있습니다. 국회를 열어서 시민들이 정말 안심할 수 있는 대책이 뭔지 우리 한번 찾아보자. 어제 원혜영 대표도 만났습니다. 만나서 진솔하게 서로 이야기를 하고, 그 다음에 오늘 아마 야당에서 서로가 진솔하게 한 이야기를 각 당에 돌아가서 이야기를 할 겁니다. 그리하면 오늘 내일사이에 어떤 극적인 결과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백지연/진행자: 극적인 결과라면 어느 정도까지 예상하시는 거에요? ▶ 홍준표/한나라당 원내대표: 그게 개원을 해야 하는 거죠. 지금 우리 백지연 아나운서님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금년이 헌법을 만든 지 60년이 되는 날입니다. 말하자면 이게 60년 헌정사에서 7월 17일이 제헌절 60주년인데 세계 각국 사절들한테 한 100여명한테 초청장을 보내야 돼요. 금년이 국가적인 행사거든요. 환갑이 되는 해이기 때문에. 그런데 지금 최소한 열흘 이전에는 초청장이 나가야 되는데 국회 의장이 없어요. 그리고 반기문 씨가 7월 4일날 반기문 UN사무총장이 국회에 오는데 맞을 사람이 없어요. 그리고 7월 19일 레바논 파병한 것 파병 연장을 해줘야 되는데, 파병연장 안 해주면 군인들이 불법주둔이 됩니다. ▷ 백지연/진행자: 네. 지금 말씀하신 내용은 이미 한나라당에서 여러 번 호소를 하신 내용이니까요. 일단 그러면 어떻게 하겠느냐 라는 얘기를 좀 여쭤보면, 그래서 국회의장이 없다 큰 문제다. 하셨는데 그 얘기까지 원혜영 원내대표 만났을 때 얘기가 돼서 어느 정도 의견 수렴이 되셨습니까? ▶ 홍준표/한나라당 원내대표: 그렇습니다. 그런 말씀을 원혜영 대표하고 이야기를 했고, 이게 60년사에서 7월 4일까지 국회의장을 못 뽑은 전례가 없습니다, 지금. 이것보다 더 극한 상황에서도 7월 4일 이전에는 국회의장을 뽑았거든요. 그래서 지금 등원여론이 80%가 넘었습니다. 민주당이 등원해야 된다는 여론이 오늘 아침에 여론 조사를 보니까. 그래서 민주당에게도 제가 이야기를 좀 했습니다. 여태 우리가 95%이상 양보를 했으니 이제 민주당이 5%만 양보해라. 그렇게 되면 등원이 되지 않겠느냐. 어제 내가 간곡히 이야기를 하고 또 구체적인 현안에 대해서도 서로 솔직하게 의견교환을 좀 했습니다. ▷ 백지연/진행자: 구체적인 안은 또 서로 신뢰 문제가 있어서 언론에 먼저 말씀하시기는 어려우시겠지만요. 예를 들어서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과 관련된 문제를 통합민주당이 계속 얘기했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해서 교차투표안을 얘기한다든지 법제사법위원장 문제를 어떻게 할 것이냐. 이런 등의 현안과 관련해서도 논의를 하셨겠죠? ▶ 홍준표/한나라당 원내대표: 법사위원장은 이야기를 안했습니다. 그건 원구성 문제이기 때문에. ▷ 백지연/진행자: 네. 그건 안하셨고요. ▶ 홍준표/한나라당 원내대표: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대해서는 서로가 전향된 입장을 어느 정도 확인을 했습니다. ▷ 백지연/진행자: 네. 전향된 입장이라면 어느 정도의 변화가 있었을까요? 한나라당에서는 어느 정도까지. ▶ 홍준표/한나라당 원내대표: 하여튼 전향적 입장을 약속을 했습니다. ▷ 백지연/진행자: 교차투표 정도까지의 얘기를 하셨나보죠, 한나라당에서는? ▶ 홍준표/한나라당 원내대표: 네? ▷ 백지연/진행자: 교차투표로 할 수 있다. 라는 것까지- ▶ 홍준표/한나라당 원내대표: 교차투표는 우리가 검토를 하고 있고요. 그런데 교차투표만으로 부족하다는 게 또 야당 주장이거든요. 교차투표까지 양보하면 될 줄 알았는데, 이제 또 교차투표를 검토하겠다고 하니까 좀 더 양보를 하랍니다. 그래서 좀 더 양보할게 뭐 있나 지금 검토 중입니다. ▷ 백지연/진행자: 좀 더 양보할 생각은 있고 그 안을 마련하고 있다. 만약에 그런 얘기를 지금 하고 계신데 제대로 안돼서요. 지금 여러 중요한 일정이 있는데도 국회가 개원이 되지 않는다. 라는 상황에서 지금 7월 4일이면 일단 첫 번째 회기는 끝나는 거잖아요. 그럴 경우에 한나라당은 단독 개원도 생각하시는 건가요? ▶ 홍준표/한나라당 원내대표: 그것은 가정을 전제로 제가 답변 드리기 어렵습니다. 양해해주십시오. ▷ 백지연/진행자: 네. 가정을 전제로 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그냥 무방비상태로 놔둘 수는 또 없다. 그 정도겠죠? ▶ 홍준표/한나라당 원내대표: 그렇습니다. ▷ 백지연/진행자: 알겠습니다. 아까 원혜영 대표와 어제 만나셔서 여러 얘기를 했다. 실무적인 얘기를 하셨지만 또 한쪽에서는요. 지난 주말 동안에 정부의 촛불집회에 대한 진압과 관련해서 여러 가지 강력한 표현이 많이 나왔어요. 예를 들어서 21년 전으로 되돌려 놨다. 신군부의 5.18을 보는 것 같다. 이런 얘기가 또 통합민주당에서 강력하게 나온 것이거든요. 그런 얘기에 대해서는 홍 원내대표는 어떤 생각이신가요? ▶ 홍준표/한나라당 원내대표: 야당 의원들의 입장, 이해 못할 바는 아닙니다. 못할 바는 아니지만 이게 시위가 두달 이상 계속이 되고 광화문 내에 언론사들이 시위대들의 집중적인 공격을 받는 상황이 왔고, 또 거기다가 밤늦게 불법 폭력시위로 변질되다 보니까 지금 국법질서 수호차원에서 경찰이 대응하는 것, 그리고 경찰 대응 중에 다소 과잉대응이다 하는 그런 느낌 주는 부분은 일선 전경들이 두 달 이상 잠못자고 시위를 막다보니까 우발적으로 격분해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 모든 걸 감안해서 한쪽은 평화시위를 해주고 한쪽은 또 적극대응을 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백지연/진행자: 알겠습니다. 현안 간단하게, 시간이 다 돼서요. 그렇지만 두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우선 하나는 아까 PD수첩 얘기 잠깐 해주셨는데요. 저희가 MBC 전 사장이었고, 통합민주당 의원인 최문순 의원과 얘기를 할 때 검찰이 개입하는 것은 언론탄압이다. 라는 의견을 강력하게 개진했어요. ▶ 홍준표/한나라당 원내대표: 우선 최문순 의원께서 MBC사장을 그만둔 지가 며칠이 됐는데, MBC사장 하셨을 때 얼마나, 참 어떻게 하셨는지 잘 모르겠는데 며칠이 됐는데 방송사 사장하신 분이 국회의원 전국구 하는 것도 저는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그 프로가 광우병을 허위보도 해가지고 국민을 혼란에 몰아넣은 것은 세상이 압니다. 그러면 그것은 수사대상이고 범죄지, 그걸 의도적으로 프로를 조작했다면 그건 엄히 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그것을 두고 언론탄압 운운 하는 것은 언론은 그럼 조작하고 의도적으로 허위방송을 해도 되는 겁니까? 그건 사법처리 대상입니다. ▷ 백지연/진행자: 알겠습니다. 한 가지만 더 여쭤보면요. 지금 내각개편이 예상보다 좀 늦어지고 있는데요. 여러 가지 상황적 변수가 있지만요. 그 시기와 개각의 폭에 대해서는 원내대표께서 생각이 어떠신지 여쭤볼까요? ▶ 홍준표/한나라당 원내대표: 개각은 빨리하면 빨리할수록 좋습니다. 나는 청와대가 왜 그리 질질 끄는지 답답할 뿐입니다. ▷ 백지연/진행자: 네. 알겠습니다. 오늘 여러 가지 의견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홍준표/한나라당 원내대표: 감사합니다. ▷ 백지연/진행자: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였습니다. |
김세옥 기자
kso@pdjournal.com'라디오 뉴스메이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검찰, 보도사진 조작 ‘중앙’ 조사해야” (0) | 2008/07/09 |
|---|---|
| “촛불중단? 이동관 대변인의 어불성설” (0) | 2008/07/07 |
| “인터넷 왜곡, 국가적 불행 부를수도” (0) | 2008/07/04 |
| “진중권 폭행 HID, 한나라당과의 관계 의심” (0) | 2008/07/03 |
| “HID회원, 경찰에 끌려가면서 진중권 교수 때려” (1) | 2008/07/02 |
| “신문·방송, 중립성 지키면 좋겠다” (0) | 2008/06/30 |
| “검찰의 ‘PD수첩’ 수사는 언론탄압” (0) | 2008/06/27 |
| 송기호 변호사 “QSA, 위생검역조치 아니다” (0) | 2008/06/26 |
| “손숙미 의원의 표절의혹, 정치적 의도 있는듯” (0) | 2008/06/25 |
| “최시중 방통위원장, 형사고발 검토 중” (1) | 2008/06/24 |
| “실험노트 제출 요구, 상식 밖의 일” (0) | 2008/06/23 |

Prev
Rss F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