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11 17:35

검찰, ‘PD수첩’ 제작진 소환통보

김보슬 PD 등 4명에 대해 17일까지 출석 서면 통보

MBC <PD수첩> 광우병 관련 방송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검사 배재덕)이 11일 <PD수첩> 제작진의 소환을 요청했다.

검찰은 ‘미국산 쇠고기 과연 안전한가’를 제작한 김보슬, 이춘근 PD와 보조작가 두 명에 대해 17일 오후 2시까지 검찰청으로 출석할 것을 서면으로 통보했다.

검찰은 출석요구서에서 아레사 빈슨 어머니, 마이클 그레거 휴메인 소사이어티 관계자, 마이클 핸슨 미국 소비자연맹 수석연구원 인터뷰 동영상과 원어대본, 번역본 등 자료 제출도 함께 요구했다.

그러나 <PD수첩> 제작진이 검찰의 소환 통보에 응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MBC는 이미 지난 4일 검찰의 광우병 관련 방송 원본 테이프 제출 요구에 응하지 않은 바 있다.

백혜영 기자 otilia@pd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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