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6/12 16:42

김종훈-강기갑, ‘100분 토론’서 붙는다

오늘 오후 11시부터 150분간 생방송…재협상 놓고 설전 벌일듯

미국산 쇠고기 사태가 한 달 넘게 지속되고 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개방 반대를 외치며 지난 달 2일 시작된 촛불문화제는 6·10항쟁 21주년을 맞은 지난 10일 100만 촛불대행진이 열리는 등 최대 분수령을 맞았다.

정부는 6일 청와대 수석비서관 전원 사의, 10일 내각 일괄 사의 표명에도 촛불민심이 가라앉지 않자 12일 한미 양국 장관급을 대표로 하는 추가협상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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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100분 토론> ⓒMBC
촛불정국이 중대 기로를 맞고 있는 가운데 MBC <100분 토론>은 12일 ‘재협상과 촛불정국의 향방은?’을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100분 토론>은 과연 ‘쇠고기 재협상’은 가능한지, 촛불 정국은 어떠한 조건이 충족돼야 멈출 수 있을지 등에 대해 토론한다.

특히 이날 토론에는 김종훈 외교통상부 통상교섭 본부장이 출연해 그동안의 협상과정과 향후 대책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이번 촛불정국에서 최대 스타로 떠오른 강기갑 민주노동당 의원을 비롯해 △장광근 한나라당 국회의원 △최원목 이화여대 법학과 교수 △최재천 전 통합민주당 국회의원 △이해영 한신대 국제관계학과 교수가 패널로 참석한다.

<100분 토론>은 12일 한 시간 당겨진 11시 5분부터 150분에 걸쳐 생방송된다.

백혜영 기자 otilia@pd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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