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6/11 13:21

[6월10일 /4신] 세종로 컨테이너에 태극기를 걸다

[6월10일 4신: 오후 7시]

10일 100만 촛불대행진이 예정된 가운데 정부가 광화문 도로 일대에 컨테이너 박스를 설치해 그리스칠을 한 데 이어 커다란 태극기 두 개를 걸었다.

기자들은 물론 지나가는 시민들도 카메라를 꺼내들고 컨테이너의 광경을 사진에 담았다.

사진을 찍고 있던 한 시민은 "가슴이 무겁고 답답하다"는 심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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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로로 몰려들고 있는 시민들. 촛불대행진이 시작되기도 전에 서울 시청 앞부터 세종로 사거리까지 일부 도로가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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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성여대 총학생회 학생들이 'STOP 2MB'가 적힌 분홍색 티셔츠를 맞춰 입고 일찌감치 자리를 잡고 앉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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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라이트 전국연합·국민행동운동본부 등 10여개의 보수단체들이 시청광장에서  촛불시위를 반대하는 맞불시위를 벌였다. 태극기 한 가운데 성조기가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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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촛불시위에 참석한 시민들이 뉴라이트전국연합의 국민대회를 규탄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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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 분신한 고 이병렬 씨의 분향소가 서울 시청 앞 광장 한켠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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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세종로 사거리에 컨테이너를 설치하고 그 위에 태극기를 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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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 앞 거리 중간에는 이동 화장실도 등장했다.

백혜영 기자 otilia@pd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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