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0/04/28 ‘인터넷 규제국’ 오명에서 벗어나야
  2. 2009/03/02 “우리가 듣고 싶은 말은 ‘겐세이’ 아닌 ‘스미마센’”
  3. 2008/05/16 EBS ‘지식채널 e’ 광우병편 외압 파문 (14)
  4. 2008/02/01 [미디어클리핑] 김우룡 방송위원, “지상파 위협론은 허구”
2010/04/28 15:27

‘인터넷 규제국’ 오명에서 벗어나야


[시론] 송경재 경희대 인류사회재건연구원 학술연구교수

중국에서 구글이 철수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인터넷 규제와 검열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구글은 중국에서 사업을 시작할 때 ‘국내법을 지키겠다(사실상 검열을 수용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계속되는 중국정부의 검열요구와 정보차단으로 얼마 전 홍콩을 통한 우회 전략으로 서비스방식을 변경했다.

이러한 양상을 보자니 작년 한국에서 있었던 구글 자회사 유튜브 사건이 떠오른다. 당시 유튜브는 일간 방문자 수가 10만 명을 넘어 제한적 본인확인제 대상으로 지정되자, 게시판 기능을 차단하고 기타국가로 한국어 서비스를 실시했다. 그 결과 유튜브는 한국에서 제한적 본인확인제나 임시조치 등 인터넷 규제와 검열조치에서 벗어났다. 이에 국내 기업은 오히려 법을 준수하고 있는 것이 역차별이라 반발하기도 했다.

방통위도 제한적 본인 확인제 문제점 인식

 
 
▲ 구글의 인터넷 규제 요구국가 맵 서비스
규제가 비단 한국만의 문제는 아니다. 하지만 최근 한국에서의 규제강도가 점차 높아지고 광범위하다는데 문제가 있다. 대표적인 증거가 얼마 전에 구글에서 발표되었다. 구글은 인터넷 규제국가 맵을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http://www.google.com/governmentrequests/). 정부기관으로부터 콘텐츠 삭제를 요구한 국가를 세계지도 방식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작년 2009년 하반기를 살펴보면, 중국을 제외하고 한국은 5번째로 많은 64건의 콘텐츠 삭제요청을 한 국가다. 1위는 브라질로서 291건, 독일이 188건, 인디아 142건, 미국 123건으로 한국보다 위다. 중국이 제외되어 한국은 구글과 유튜브 서비스에서만 6번째의 콘텐츠 삭제요구를 하고 있는 국가이다. 일본과 타이완, 태국 등이 10건 미만인 점을 감안하면 비교적 높은 수치라고 할 수 있다.

또 다른 증거도 있다. 지난 4월 국회 최문순 의원이 방송통신심의위가 2008년 발족한 뒤 통신심의를 한 건수조사는 국내 사이트에서는 훨씬 많은 규제와 심의가 되고 있음을 알려준다. 2008년 1월부터 포털 사업자별 임시조치 현황은 다음이 72,406건으로 압도적이었고, 네이버가 49,613건의 임시조치를 당했다. 이러한 상황은 여전히 한국 인터넷 생태계에서 규제가 줄고 있지 않음을 알려준다.

이미 인터넷 규제정책의 실효성이 낮고 ‘사이버 망명’이나 ‘풍선 효과’ 만 양산할 것을 학자들은 비판했다. 이런 우려가 현실로 드러난 것이다. 실제 선거법과 정보통신망법이 규정하고 있는 입법취지는 인터넷 규제를 양산하는 것이 아닌, 최소한도의 규제를 요구한 것이다. 선거법은 돈 안 들고 유언비어가 없는 선거문화를, 정보통신망법은 IT산업 진흥이 주요 목적이다.

트위터 선거운동 규제, 임시조치도 폐지대상

 
 
▲ 송경재 경희대 인류사회재건연구원 학술연구교수

인터넷에서 하나의 규제를 만들면 이를 보완하기 위한 또 다른 규제가 연쇄적으로 필요하다. 즉 규제가 더 큰 규제를 만들고 있는 형국이다. 우리는 이러한 사례를 이번에 미니 SNS인 트위터의 정치이용으로 논란중인 선거법 93조 1항의 선거운동 금지나, 정보통신망법의 제한적 본인확인제, 임시조치 등에서 알 수 있다. 실효성도 없고 규제만 양산하는 규제는 이제 폐기해야 한다.

이미 방송통신위원회에서도 제한적 본인확인제 등이 내국사업자에 대한 비대칭 규제라는 입장을 청와대에 보고했다고 한다. 이제 대승적으로 임시조치나 선거법 등 변화된 웹 2.0 환경에 부합되지 않는 다른 규제도 과감히 철폐하여 인터넷 규제국이라는 오명을 벗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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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2 15:12

“우리가 듣고 싶은 말은 ‘겐세이’ 아닌 ‘스미마센’”


MBC노조 공식카페 유튜브에 등록 눈길

전국언론노조 총파업의 정당성을 알리기 위해 MBC 노조가 제작한 동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6일 파업을 재개하면서 ‘디지털 파업’을 벌이고 있는 전국언론노조 MBC본부(위원장 박성제)는 이번에 ‘글로벌 파업’을 선언, 한나라당의 언론 장악 시도에 맞서 전 세계인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4분짜리 동영상으로 제작했다.

영상은 ‘긴급 속보’ 형태로, 김정근 아나운서 조합원이 〈뉴스데스크〉 스튜디오에서 진행하고 5명의 조합원이 5개국의 국기를 배경으로 국내 소식을 전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13억 중국인들이여! 고흥길에게 항의전화 해달라”

최현정, 방현주, 하지은 아나운서와 권희진 기자, 이동희 PD 등 5명의 조합원들은 마이크 앞에서 각각 자신의 장기인 외국어로 언론노조가 파업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먼저 사회를 맡은 김정근 조합원은 “한나라당이 언론악법을 통과시켜 방송을 장악하려 하고 있다”면서 “그래서 이런 대한민국의 현실을 전세계에 알리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 전국언론노조 MBC본부가 5개 국어로 제작한 동영상.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방현주 아나운서, 권희진 기자, 하지은 아나운서, 이동희 PD ⓒ전국언론노조 MBC본부
최현정 아나운서는 영어로 “한나라당이 합의 없이 언론의 자유를 규제하는 법안을 밀어붙이고 있다. 한국에서는 이것을 날치기라고 부른다”며 “이 악법은 온 국민의 분노를 부르고 있고, 대한민국은 언론 자유를 잃을 위기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방현주 아나운서가 유창한 중국어로 “13억 중국인들이여! 한나라당 ‘고흥길’에게 전화를 걸어 항의해 달라. ‘왜 이래~ 아마추어 같이’”라며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으니, 허튼 짓 하지 말라’고 김형오 국회의장에게도 전화해 달라”고 호소했다.

권희진 기자는 “지금 대한민국에서는 사르코지와 브루니의 만남보다 더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커플이 탄생하려고 한다”며 “바로 3대 대형극우신문 조·중·동과 방송의 결합”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들의 만남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대재앙이 될 것”이라며 “국민을 이기는 권력은 없다”고 말했다.

또 〈공룡의 땅〉의 이동희 PD는 “지금 대한민국에서 민주주의, 상식, 소통, 언론자유와 같은 단어들이 사라지고 있다”며 “역사가 후퇴하고 다시 독재정권이 부활했다”고 말했다.

하지은 아나운서는 일본어로 “언론법 개정으로 경제를 살리겠다는 한나라당의 말은 거짓”이라고 지적한 뒤, 최근 국회에서 ‘겐세이’(견제)라는 일본어를 사용한 정병국 한나라당 의원을 보여주며 “우리가 한나라당에게 듣고 싶은 말은 ‘겐세이’가 아니라 ‘스미마센’(미안합니다)”이라고 덧붙였다.

노조 공식 카페·유튜브 등록돼 눈길 끌어

 
 
▲ 동영상은 유튜브에도 올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전국언론노조 MBC본부
이 영상은 MBC 노조의 공식 카페 ‘힘내라! MBC’(cafe.daum.net/saveourmbc)와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www.youtube.com)에도 등록돼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대기업과 조·중·동이 지상파 방송에 진출할 경우 모두가 ‘예스’라는 대답밖에 할 수 없게 된다는 내용의 ‘예스 바이러스’, 4명의 요원들이 지하철과 여의도 등지에서 언론악법의 실체를 알리는 ‘게릴라 선전단’ 등의 동영상들도 카페에 등록돼 눈길을 끌고 있다.

김고은 기자 nowar@pd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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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6 12:05

EBS ‘지식채널 e’ 광우병편 외압 파문

경영진 “방송중단” 지시…논란 일자 다시 방송 재개

영국에서 발생한 인간 광우병의 위험성을 알린 EBS 〈지식채널e〉‘17년 후’편이 경영진의 갑작스런 방송 중단 지시로 불방됐다가 재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EBS 대표 프로그램 〈지식채널e〉 ‘17년 후’ 편은 영국에서 일어났던 인간광우병의 위험성을 알린 내용으로 지난 12~13일 방송됐고 14일에도 같은 내용으로 편성이 잡혀있었다.

그런데 감사원에서 파견된 청와대 직원이 EBS 감사실로 전화를 걸어 해당 방송에 대한 내용을 확인하자 느닷없이 경영진이 14일 편성 취소를 결정했다. EBS 경영진은 노조와 PD협회 등 내부 반발이 거세자 15일 다시 방송을 내보냈다.


▲유튜브 등 인터넷을 통해 급속도록 퍼지고 있는 〈지식채널e〉'17년 그 후'

이같은 사실은 15일〈지식채널e〉김진혁 PD가 사내 인터넷 게시판에 방송 중단에 대한 경과를 올린 글을 EBS 한 직원이 블로그에 올려 급속도록 퍼지면서 드러났다.  

김PD는 이 글에서  “처음엔 청와대에 파견 근무를 나가 있는 감사원 직원분이 광우병을 다룬 〈지식채널e〉 두 편에 대해서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다며 감사팀으로 전화를 해 아무 생각 없이 프로그램 콘티를 드렸다”며 “그리고 나서 팀장님을 통해서 오늘(14일)부터 ‘17년 후’를 내리라는 본부장님 지시가 있었다는 얘기를 들었고 이후 제작본부장과 부사장을 찾아가 사건의 경위를 듣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김진혁 PD는 담당 팀장과 함께 제작본부장과 부사장을 잇달아 찾아가 ‘17년 후’편의 방송 불가에 대해 항의를 했고, 이 자리에서 차만순 부사장은 “EBS 전체의 이익을 위해서 방송을 내리는 것이 맞다”며 “(내가) 결정한 것이 아니라 EBS ‘경영진’이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PD는 “이미 월요일과 화요일에 방송된 바 있는데, 경영진이 경영상의 판단이라고 하는데 쉽게 납득이 가지 않는다”며 “이미 인터넷에 많이 퍼진 상황인데다, 본부장도 프로그램의 내용에는 문제가 없다고 하면서도 ‘경영진의 결정’이라는 이유로 프로그램을 내린 게 교육방송을 위해서도 좋은 일인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 EBS <지식채널 e> '17년 후'편 ⓒEBS
프로그램의 내용과 관련해 김 PD는 “이번 방송은 광우병과 관련한 예민한 내용인 만큼 현재 치열한 공방이 오고가는 협정 관련 내용을 직접 다루지 않고, 과거 영국에서 일어났던 광우병 관련 일들을 사실(fact)만 나열하는 형식을 취했다”며 “굳이 이처럼 조심스럽게 접근을 한 이유는 EBS가 가지고 있는 현실적 여건과 〈지식채널e〉라는 프로그램이 〈PD수첩〉과 같은 시사프로그램이 아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충분한 자기검열을 통해 제작을 했다”고 밝혔다.

이하는 〈지식채널e〉 김진혁 PD가 사내 게시판에 올린 글 전문이다.


〈지식채널e〉 담당 PD 김진혁입니다.

안녕하신지요? 〈지식채널e〉 담당 PD 김진혁입니다.

오늘 저는 참으로 안타까운 일을 겪었습니다. 〈지식채널e〉 금주 방송분 중 한편인 ‘17년 후’를 오늘부터 지상파와 플러스에서 모두 내리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17년 후’는 현재 가장 예민한 이슈인 ‘광우병’을 다룬 내용입니다. 예민한 내용인 만큼 현재 치열한 공방이 오고가는 협정 관련 내용을 직접 다루지 않고, 과거 영국에서 일어났던 광우병 관련 일들을 사실(fact)만 나열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굳이 이처럼 조심스럽게 접근을 한 이유는 EBS가 가지고 있는 현실적 여건과, 〈지식채널e〉라는 프로그램이 〈PD수첩〉과 같은 시사프로그램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충분한 자기검열을 통해 제작을 했다는 말이죠.

그래서 메시지도 굉장히 건전(?)합니다. 영국의 잘못을 거울삼아 안전하다고 장담 말고 미리미리 대비를 잘 하자 정도입니다. 이 정도 수위는 보수언론에서도 사설이나 칼럼을 통해 얘기하는 매우 상식적인 수준의 비판인 셈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저 ‘광우병’ 관련 아이템이란 이유로 월요일과 화요일 방송이 된 내용을 수요일부터 방송하지 말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처음엔 감사팀으로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와대에 파견 근무를 나가 있는 감사원 직원분이 광우병을 다룬 〈지식채널e〉 두 편에 대해서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다며 감사팀으로 전화를 하셨다고 하더군요.

저는 감사 쪽에서 프로그램의 ‘내용’을 궁금해 하는 것이 의아해서 팀장님을 통해 어떤 이유에서 그러는 건지 여쭤봐 달라고 했고, 그냥 요즘 광우병 관련 내용이 민감하니까 개인적으로 궁금해 해서 그렇다는 이야기를 듣고 별 생각 없이 프로그램 콘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나서 팀장님을 통해서 오늘부터 ‘17년 후’를 내리라는 본부장님 지시가 있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저는 더욱 의아했습니다. ‘17년 후’는 이미 이틀이나 방송이 됐고, 인터넷에는 엄청나게 많은 양이 퍼진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지식채널e〉는 다들 아시다 시피 방송보다는 인터넷으로 많이 시청하고, 개인 블로그에 퍼가는 사례가 빈번합니다.)

팀장님과 함께 본부장님을 찾아뵙고 방송 내용이 문제가 있다고 보시는지 여쭤 봤습니다. 본부장님께서는 내용은 문제가 없다고 하시더군요. 그러면 이런 결정을 어느 분께서 하셨는지 여쭤 봤습니다.

그래서 다시 부사장님을 찾아뵈었습니다. 부사장님께서는 EBS 전체의 이익을 위해서 방송을 내리는 것이 맞다고 하시더군요. 그러면 부사장님께서 결정하신거냐고 여쭤봤습니다. 부사장님께서는 본인이 결정하신 것이 아니라 EBS ‘경영진’이 결정한 거라고 하시더군요.

이미 이틀이나 방송이 됐고, 인터넷에 엄청나게 퍼져나간 내용을 한참이 지나서야 내리는 이유가 납득이 가지 않았습니다. 또한 부사장님께서도 ‘내용’에 대해서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하시니, 그렇다면 결국 내용의 옳고 그름과는 상관없이 그저 현 정권에 비판적으로 보일 ‘가능성’이 있는 ‘아이템’이란 이유로 방송을 하지 말라는 얘기로 밖에는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물론 EBS가 가지고 있는 채널파워가 부족하여 경영진이 그러한 부분에 고민을 할 수 있는 것 그 자체를 비난할 생각은 조금도 없습니다. 제가 경영진이었다고 해도 당연히 고민을 했겠죠.

그래서 정권에게 보일 어떠한 ‘명분’이 필요하다면, 학생들이 주로 보는 플러스에서만 내리는 것이 좋지 않겠냐고 제안을 드렸습니다. 하지만 그마저도 거절하시더군요.

그래서 다시 여쭤 봤습니다. 〈지식채널e〉 방송이 갑자기 누락되면 분명 이를 이상하게 여긴 사람들이 문의를 해 올 것이고, 그렇게 될 경우 결국 ‘외압’을 받았다는 ‘오해’를 하게 될텐데, 그 부분에 대해서 책임을 지실 수 있는지 말이죠. 어차피 나간 방송이니 그냥 며칠 지나가면 될 것을 오히려 긁어 부스럼 만들 수 있지 않느냐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하지만 부사장님께서는 책임을 지시겠다고 하시더군요. 동시에 그런 일이 발생했을 때 회사의 이익에 반하는 행위를 한 저 역시 책임을 져야 한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교육방송이란 ‘교육’적인 내용만을 하는 것이 옳다고 하시더군요.

저는 정말 궁금합니다.
‘교육’ 적인 내용이란 것이 무엇인가요?
광우병을 다루는 것이 ‘비 교육’적인 것인가요?

만약 그것이 ‘비 교육’적이라면 내용의 어떤 부분이 ‘비 교육’적인지 말씀을 해 주셔야 하는데 그저 EBS가 학생들이 많이 보는 방송이니 사회 현안에 대해서 다루는 것은 ‘비 교육적이다‘ 라고 하시면 EBS의 ‘교육’은 그저 ‘입시’라는 말이고, 입시 관련 내용이나 열심히 하라는 말로 밖에는 이해할 수가 없지 않나요?

그렇다면 저는 교육방송을 ‘입시’방송이라고 생각하고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하는 건가요?

또한 저는 정말 궁금합니다. 모든 언론 매체가 ‘광우병’ 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는 현실에서 EBS에서는 거기에 대한 내용을 전혀 다루지 않는 것이 정말 EBS 전체의 이익을 위해서 좋은 일일까요?

현 정권에 대해서 비판적일 ‘가능성’이 있는 아이템은 프로그램으로 다루지 않는다면, 정말 현 정권 혹은 차후 그 어떤 정권이 EBS 전체 조직원에게 어떤 ‘수혜’를 주긴 하는 걸까요?

거기에 대해서 어떤 확신을 가질 수 있는 정치적인 보장이라도 되어 있는건가요?
아니면 그냥 조직원 중 소수의 막연한 기대일 뿐인 건가요?

저는 일개 프로그램을 연출하고 있는 EBS의 수많은 조직원 중 한사람에 불과합니다.
또한 〈지식채널e〉라는 프로그램이 EBS 전체를 대표한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따라서 〈지식채널e〉로 EBS 전체가 어떤 불이익을 받게 할 어떠한 권리도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세상 모두가 광우병 얘기를 할 때, 아니 그 얘기가 어떤 얘기든 많은 사람들이 그 얘기를 할 때, 그것을 전혀 다루지 않게 되면 ‘방송국’으로서의 존재 이유를 스스로 부정하게 되고

정권과의 친밀도 이전에 시청자들로부터 외면을 받게 되며 시청자들로부터 외면 받은 방송은 그 어떤 정권도, 그 어떤 권력도 지켜주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당장은 연명해 가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방송이란 것이 궁극적으로 시청자들이 그 존재를 인정해 줄 때 지속될 수 있기 때문에, 서서히 조금씩 하지만 확실하게 기울어 가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선후배님 여러분께 여쭤 보고 싶습니다.

이렇게 방송을 내리는 것이 정말 EBS를 위한 길일까요?
이렇게 하면 EBS에 좋은 일들만 일어나게 될까요?
이렇게 하면 EBS는 안 좋은 일들을 피해갈 수 있는 걸까요?
이렇게 하는 방송국에서 일하는 것이 진정으로 우리가 바랐던 걸까요?
이렇게 하는 것이 과연 우리를 위한 것일까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원성윤 기자 socool@pd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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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01 21:11

[미디어클리핑] 김우룡 방송위원, “지상파 위협론은 허구”

지난해 12월부터 방송위원회 산하 ‘미래의 방송 특별연구위원회(이하 미래방송특위)’에서 위원장으로서 조직을 이끌고 있는 김우룡 방송위원은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국가의 미래를 위해 방송 기득권을 깨고 미디어 산업의 새 판을 짤 때”라며 “(일부 반발이 예상되지만)학자적 양심에 따라 개혁이 필요한 부분에 목소리를 내겠다”고 말해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또 그는 “방송위원회 대신 만들어지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참고할 수 있도록 보고서를 내겠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발언은 이명박 정부가 조만간 출범시킬 ‘21세기 미디어 위원회’의 신문·방송·통신을 아우르는 그랜드플랜을 만들 계획인 가운데 나온 것으로, 방송 정책권을 가진 방송위원회 50여 명의 내·외부 전문가가 포진한 매머드급 위원회인 ‘미래방송특위’의 수장이 김우룡 위원이라는 점에서 이 같은 우려는 더할 전망이다.

김 위원장은 ‘미래방송 특위’의 출범 배경에 대해 “미디어 정책의 큰 흐름이 바뀌는 이 시점에서 방송의 현주소를 되돌아볼 필요성을 느꼈다”며 “바람직한 정책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논의할 시점이 됐다고 봤다. 영국에선 10년마다 방송산업 보고서가 나온다. 우리도 그런 보고서를 만들기 위해 전문가들을 총망라했다”고 지적했다.

   
▲ 중앙일보 18면

이어 그는 “학자마다 의견이 다르지만 방송 시장이 정상적이지 않다는 건 대부분 인정한다. KBS는 물론이고 라디오·케이블을 합쳐 공영적 성격의 채널이 10개가 넘는다. 이런 나라가 어디 있는가. 공영은 더 공영다울 수 있고 민영은 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정책 전환이 시급하다”고 못 박았다.

김 위원은 지상기득권을 건드릴 경우 방송사 노조 등의 반발이 예상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우린 차기 정부의 정책 실현자가 아니다. 따라서 부담이 적다. 학자의 양심을 걸고 정면 돌파할 것”이라며 “이들 지상파가 수익 면에서 케이블 시장의 반을 차지한다. 지상파가 위협받고 있다는 건 허구다. 이들은 경영기술이 불필요할 정도로 뉴미디어에서도 독점을 실현하고 있다. 반드시 시정돼야 할 문제다.”

김위원은 신문·방송 겸영에 대해서도 “매체 간 벽을 허물 때다. 문자다중방송의 예에서 볼 수 있듯 TV는 점차 텍스트(text)화하고 있다. 반면 신문은 디지털화한다. 자연스러운 기술의 변화를 인위적으로 막을 수 없다. 일부 매체가 여론을 독점할 거라고 주장하는 건 지나친 편견이다”라고 말했다.

보도 채널과 종합편성 채널의 허용 문제에 대해 “보도 채널을 묶은 건 다양성 구현을 위한 고육책이었다. 뉴스는 아무나 다뤄선 안 된다는 고정관념도 있었다. 그러나 솔직히 민주국가 어디에서 정부 허가 받고 뉴스를 내는가. 세계적으로도 규제완화의 시대다. 전향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최근 한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방송위원장과 KBS 사장이 사퇴하지 않으면 판 엎는 초강수가 나올 것”이란 발언을 했다는데 대해 “기자가 한국외국어대 제자라고 전화를 걸어와 일반 관행을 얘기한 것뿐인데 발언을 완전히 왜곡했다. 둘이 통화하고 ‘파문’이라고 쓰더라. 해당 언론에 대해 정정보도를 청구해 놓은 상태다”라고 해명했다.

중앙일보, 오늘부터 뉴스방송 시작

중앙일보가 2월 1일 조인스닷컴 홈페이지(www.joins.com)를 통해 본격적인 뉴스방송을 시작한다.

   
▲ 중앙일보 2면

<중앙일보>는 2면 ‘알림’란을 통해 “<중앙일보>의 ‘6시 중앙뉴스’는 기존의 TV 뉴스와 완전히 차별화된 신개념의 인터넷 뉴스방송으로 오후 6시 시청자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중앙>은 “다음날 <중앙일보>에 실리는 주요 기사를 뉴스방송을 통해 볼 수 있다”며 “<중앙일보>의 정확하고 깊이 있는 기사와 현장감 있는 동영상, 뉴스사진이 어우러진 <중앙일보·조인스 뉴스>는 방송을 통해 신문을 보는 색다른 재미를 느끼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중앙일보 뉴스룸의 에디터들이 앵커로 출연해 뉴스를 분석·논평하고 해설하며, 논설위원들이 출연해 사설을 미리 방송함으로써 방송에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인다.

<중앙>은 “일간스포츠의 연예와 스포츠를 비롯해 중앙미디어그룹에서 생산되는 콘텐츠가 뉴스방송으로 미리 소개되며, AP에서 제공되는 실시간 국제뉴스를 원어(영어자막)로 방송해 직장인은 물론 학생들이 살아 있는 영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밝혔다.

또 다양한 뉴스사진과 UCC 동영상과 요일별로 재테크, 건강, 먹거리 등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담은 기획영상물이 방송될 예정이다.

<중앙>의 이 같은 움직임은 차기정부의 신문·방송 교차소유 허용정책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크로스미디어(신문·방송 등 2개 이상의 각각 다른 미디어에서 동일한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적 성격을 띨 것으로 보인다.

예고 스팟 ☞(http://news.joins.com/article/aid/2008/02/01/3055942.html)

MBC 스포츠뉴스 임경진 아나운서 음주방송 물의

MBC <스포츠뉴스> 을 맡고 있는 임경진 아나운서가 음주상태에서 생방송을 진행해 물의를 빚고 있다.

<조선>, <한국> 등은 “임 아나운서가 31일 오후 9시50분 방송된 MBC ‘스포츠뉴스’에서 알아듣기 어려운 부정확한 발음으로 눈이 붉게 충혈된 채 인상을 찌푸리며 뉴스를 진행해 시청자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최일구 MBC 스포츠취재팀장은 “방송이 끝난 뒤 임 아나운서가 음주사실을 인정했으며 방송 시각에 임박해 스튜디오에 들어와 제작진도 음주 사실을 눈치채지 못했다”며 “우리도 정말 황당하지만 시청자들께는 죄송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MBC 측은 오늘 중 임씨로부터 경위서를 제출 받아 정확한 내용을 조사할 방침이다.

일자리방송, 오늘 정규방송 개시

아시아 지역에서 최초로 일자리 창출 및 안내·교육 등 일자리 관련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이블TV 전문 채널이 정규 방송을 시작한다.

<전자신문>은 “일자리방송(대표 박병윤 www.jcbn.co.kr)이 1일부터 본격적인 정규 방송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박병윤 회장은 “정규 방송을 계기로 일자리 관련 정책 개발 및 제안은 물론이고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국민복지 향상과 사회 안정망 확충에 일조하는 전문 방송으로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매년 70만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내건 일자리방송은 일자리 창출 및 완전 고용을 위해 일자리 관련 수요자· 공급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제작할 계획이다. 

<조선>, “장영실이 연애만 해? TV사극 못 믿겠네!”

충녕대군이 가출을 했다? 성종은 어우동을 만나려고 궁궐 담을 넘기도 했다?

<조선일보>는 “정통 사극을 표방한 드라마들이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거나, 있지도 않았던 일을 역사적 사실인 양 포장해 ‘너무한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무리 드라마적 재구성을 했다지만 도를 지나쳤다는 지적이다.

KBS 1TV의 <대왕 세종>은 태종의 셋째 아들인 충녕대군이 세종이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조선>은 “극중 충녕대군의 성품이 훌륭함을 강조하다 보니, 제작진은 ‘왕자 가출 사건’까지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제작진은 “충녕대군이 고려의 부활을 꿈꾸는 세력들에게 납치됐다가 풀려나는 장면을 통해 그의 범상치 않은 면모를 보여주려고 했다”고 해명하지만 역사학자들은 “왕자가 거리에서 납치된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대목”이라고 지적했다.

   
▲ 조선일보 23면

<조선>은 “SBS <왕과 나>에선 드라마 주인공 김처선이 문종부터 연산군까지 6대 왕을 모셨다는 기록은 무시하고, 예종 때 입궐해 연산군 아버지인 성종이 왕위에 있을 때까지도 일개 내시에 머무른 것으로 설정해 논란이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신문은 “MBC TV <이산>은 주인공 정조와 정순왕후의 관계를 갈등구조로 그리고 있지만 이 역시 사실이 아니”라며 “정조실록 15권 정조 7년(1783)에 ‘왕대비에게 존호를 더 올리다’는 내용이 등장한다. 왕대비는 선왕의 비를 일컫는 말로 정조가 정순왕후의 칭호를 더 높여 불러, 정조가 정순왕후를 극진하게 대했음을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임기환 서울교대 사회교육과 교수는 “드라마이기 때문에 픽션이 일부 더해질 수밖에 없겠지만 역사의 기본 줄거리와 상황을 넘어서는 가공은 곤란하다”며 “역사학계의 기존 해석을 완전히 뒤집는 방식의 접근까지 있어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수도권 서부지역 보도전문라디오 탄생

오는 4월 1일부터 서울 서부지역, 경기도 및 인천광역시 일부 지역을 방송구역으로 하는 24시간 뉴스 전문 라디오방송인 ‘YTN FM방송’이 시작된다.

<전자신문>은 “정보통신부가 31일 YTN라디오가 신청한 수도권 보도전문편성 지상파 FM방송국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가청 권역 내 인구 수는 1123만명이며 주파수 94.5메가헬츠(㎒)에 3킬로와트(㎾) 출력으로 방송할 예정이다. YTN라디오 측은 뉴스를 중심으로 24시간 방송체계를 갖추되 수도권 교통정보, 연예정보, 문화산책 등도 편성할 계획이다.

최영해 정통부 방송위성팀장은 “방송구역 내 혼신 여부를 비롯한 기술적 측면에서 큰 문제가 없어 허가했다”며 “뉴스와 정보 중심 방송을 통해 청취자 정보접근권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동영상 UCC 퍼나르기, 이젠 꼼짝마!”
유튜브, 이동경로 추적 ‘동영상 ID’ 기술 개발

‘유튜브가 세계 동영상 손수제작물(UCC)의 ‘특허청’이 된다?’

앞으로 웹상에서 자신이 만든 동영상 UCC에 대해 저작권 등 각종 권리를 보호받기 위해서는 유튜브에 가장 먼저 해당 동영상 UCC를 올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동아일보>는 “세계 최대 UCC 사이트인 유튜브와 구글은 인터넷상의 동영상 UCC 저작권 보호를 위해 공동으로 ‘동영상 ID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이 기술은 동영상 UCC 업계의 가장 큰 현안인 저작권 분쟁을 해결하는 방안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아 왔지만, 기술의 세부적인 내용은 지금껏 알려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동영상 UCC를 만든 저작자가 유튜브에 자신의 동영상 UCC를 등록할 때 권리 보호를 요청하면 해당 영상이 세계 어느 사이트로 옮겨지든 이동 경로를 파악해 저작자의 권리를 보호해 준다는 것이다.

특히 이 기술은 동영상 UCC 파일 전체 중 일부만을 편집해 마치 새로운 파일인 것처럼 도용하더라도 도용 사실을 적발해 내는 기능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유튜브 본사의 사키나 아시왈라 인터내셔널 총괄책임자는 이와 관련해 지난달 24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여러 파트너 회사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1차 테스트 결과는 아주 좋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동영상 ID 기술은 우리 시대에서 가장 혁신적인 최첨단 기술이 될 것”이라며 “여러 차례의 추가 테스트가 완료되는 대로 유튜브에 적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튜브의 이 기술이 향후 동영상 UCC와 관련된 각종 저작권 분쟁을 해결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게 되면 동영상 UCC 시장에서 유튜브의 영향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IPTV사업자 ‘광고’로 눈 돌린다
 
KT, 하나로텔레콤 등 인터넷TV(IPTV) 사업자들이 광고에서 수익 모델을 찾고 있다. IPTV가 결합상품의 일부로 묶이면서 이용료가 하락, 이를 통한 수익창출이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지상파방송 등 다른 매체들과의 갈등과 광고 심의 등의 문제도 표면 위로 등장하고 있다.

<전자신문>은 IPTV사업자들의 이 같은 움직임에 대해 “사업자들이 IPTV 수익창출을 위해 상업광고 유치가 필수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결합상품에 따른 저렴한 이용료와 유료 콘텐츠에 대한 거부 정서 때문에 다른 수단이 마땅치 않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IPTV 누적가입자가 총100만명을 돌파하면서 본격적으로 광고 유치에 나서고 있다. 하나로텔레콤은 업그레이드 버전 ‘하나TV시즌2’를 출시하면서 광고를 전진 배치했다. 기존 프로그램 위주 광고에서 벗어나 현재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삼보컴퓨터 등 30여종의 광고가 방영되고 있다. 

KT의 경우 지난해 12월 인터넷매체 광고대행업체 나스미디어를 인수, 본격적으로 광고 유치에 나섰다. 메가TV를 통해 2월 중 기존 지상파방송용 광고를 시범적으로 노출할 방침이다. 이후 본격적으로 콘텐츠가 다운로드되는 10∼30초의 시간을 활용해 광고를 방영할 예정이다.

LG데이콤은 현재 LG아트 및 서비스 광고만 하고 있지만 가입자 확보 추이에 따라 myLGtv를 통해 상업광고를 선보일 계획이다.

하지만, IPTV 사업자들이 광고 유치에 나서면서 매체 간 갈등 조짐 등 이에 따른 문제도 대두되고 있다.

실제 지상파 방송 광고물량을 취합해 판매 대행을 하는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와 IPTV 사업자간 이해관계가 충돌하고 있다. 코바코는 지상파방송사를 압박, IPTV에서의 지상파 방송 콘텐츠 유료화를 주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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