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이사회'에 해당되는 글 31건
- 2009/11/13 KBS 사장선임 ‘특별다수제’ 도입 무산
- 2009/10/31 KBS 이사회, ‘반쪽짜리’ 사추위 구성하나
- 2009/10/23 KBS, 28일부터 차기 사장 공모
- 2009/09/30 손병두 KBS이사장 “KBS 새 사장 찾는 노력해야”
- 2009/09/18 KBS 이사회도 ‘시사360’ 폐지 우려
- 2009/09/04 KBS이사회, 부사장 임명동의 부결
- 2009/09/01 KBS 부사장 이하 임원진 ‘일괄사표’ 왜?
- 2009/01/17 “기꺼이 제2의 양승동·김현석이 될 것”
- 2008/10/14 장’들은 호텔을 좋아한다?
- 2008/09/09 “방송독립 수호, 선후배가 함께 한다”
- 2008/08/26 이병순 사장 낙점, 후폭풍에 휩싸인 KBS
- 2008/08/25 이병순 씨 KBS사장에 임명제청키로
- 2008/08/25 KBS사원행동, 비상계단 통해 이사회장 진입 시도
- 2008/08/25 면접 강행에 항의한 이사 4명 모두 퇴장
- 2008/08/22 KBS이사회, 사장후보 5명 압축
- 2008/08/22 KBS 이사회, 파행 속 마무리
- 2008/08/21 이사회, KBS 사장 후보 5배수로 압축 (1)
- 2008/08/21 KBS 이사회, 또 다시 여의도 본관으로 이동
- 2008/08/21 KBS이사회, 강남 노보텔로 장소 변경
- 2008/08/21 “KBS 이사회는 사장 선임 중단하고 물러나라”
KBS 후임 사장 선임을 위한 특별다수제 도입이 무산됐다.
KBS이사회(이사장 손병두)는 12일 오후 4시부터 6시간여의 격론 끝에 여야 쪽 이사들의 의견을 모으지 못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특별다수제와 함께 관심을 모았던 후보자 면접 공개 여부는 오는 17일 임시이사회에서 다시 논의키로 했다.
![]() |
||
| ▲ KBS 이사회 ⓒKBS | ||
이사회 대변인 고영신 이사는 “특별다수제 도입은 이사회 정관과 방송법 개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이번 사장 선임은 정관대로 후보를 뽑되, 향후 특별다수제에 대한 논의는 계속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별다수제는 여당 쪽 이사가 과반을 넘는 KBS이사회(여야 7대4 구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최종 사장후보 선출시 이사회 3분의 2(8명) 이상의 동의를 필요로 하는 제도다. 도입이 무산되면서, 이사회는 관행대로 재적과반수 이상이 찬성하는 후보를 최종 사장후보로 선정하게 됐다.
KBS이사회는 이와 함께 오는 19일 실시하는 후보 면접을 1인당 70분씩 할애하기로 결정했다. 고영신 대변인은 “이전까지는 3~40분씩 면접을 봤는데, 충분치 않다고 생각해 시간을 늘렸다”며 “15분은 후보 자기소개와 경영계획서 브리핑을 진행하고, 나머지 55분은 이사 11명이 각각 5분씩 후보자와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고 대변인은 또 “이병순 사장은 현직 사장이 응모한 경우이기 때문에 불공정성 논란이 일수 있다”며 “아직까지 그런 일은 없지만,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일을 자제해줄 것을 유념토록 하는 의견을 손병두 이사장이 직접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KBS 사장추천위원회는 13일부터 이틀간 후보자 서류심사를 실시해 5명의 후보를 이사회에 추천한다. 이에 앞서 손병두 이사장은 이날 오전 8시 각 위원에게 위촉 사실을 통보하고,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KBS노동조합(위원장 강동구)은 앞서 “특별다수제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신임 사장은 또 다시 ‘밀실선임’ ‘낙하산’ 논란에 휘말릴 게 뻔하다”며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이사회 퇴진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미디어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YTN ‘해고무효’ 판결에도 해직자 출입봉쇄 (0) | 2009/11/16 |
|---|---|
| 립싱크? 할 테면 해 보라지! (0) | 2009/11/15 |
| 결국 노종면 VS 이명박의 싸움이었나 (1) | 2009/11/14 |
| “경영진 항소? 권력 눈치보나” (0) | 2009/11/13 |
| “비정규직 울린 이병순 사장 연임반대” (0) | 2009/11/13 |
| KBS 사장선임 ‘특별다수제’ 도입 무산 (0) | 2009/11/13 |
| 무엇이 ‘루저의 난’을 키웠나 (2) | 2009/11/12 |
| ‘루저 발언’ 논란 ‘미수다’ 제작진 공식사과 (0) | 2009/11/12 |
| ‘집행자’ 감독 “영화만 잘 만들면 될 줄 알았는데…” (0) | 2009/11/12 |
| MBC ‘이코노미 프렌들리 개편’ 윤곽 드러나 (0) | 2009/11/12 |
| 언론, ‘일관된 편향성’이라면 나쁘지 않다 (0) | 2009/11/12 |
여당추천 이사 단독표결로 세부구성 확정 … “여야 4대1 구성, 무늬만 사추위” 반발
KBS이사회(이사장 손병두)가 지난 30일 후임 사장 선임을 위한 사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지만, 세부적인 구성을 놓고 여·야 추천 이사들의 의견차를 좁히지 못해 진통이 예상된다.
KBS 이사회는 이날 오후 3시부터 9시간에 걸쳐 사추위 구성을 논의했지만, 여당 추천 이사들과 야당 추천 이사들은 구성방안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결국 회의 막판 고영신 김영호 이창현 진홍순 등 야당 추천 이사 4명이 퇴장했고, 정부·여당 추천 이사 7명의 표결로 사추위 구성방안을 확정했다.
![]() |
||
| ▲ KBS 이사회 ⓒKBS | ||
이에 대해 야당 추천 이사들은 “정치적 균형이 맞지 않는 무늬만 사추위”라며 반발했다. 김영호 이사는 “KBS 시청자위원회는 관변단체 추천인사로만 구성돼 논란을 빚은 바 있다”며 “(여당 추천 이사들이 마련한 안은) 실제 여야 비율 4대1의 구성이다. 7대4의 이사회 구성보다 심한 상황인데,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당초 야당 추천 이사들은 사추위를 7명으로 꾸리자고 제안했다. 세부적인 구성은 KBS 이사 4명(여·야 추천이사 각 2명)과 KBS 사원대표 1명, 시민사회단체 추천 1명, 한국언론학회 추천 1명 등이다. 고영신 이사는 “(여당 추천 이사들이) 무늬만 사추위인 세부구성안을 표결로 밀어붙이려고 해 야당 추천 이사들은 표결 직전 퇴장했다”고 말했다.
한번 더 논의는 하지만 … 야당추천 이사, 사추위 참여 불투명 ‘난항 예고’
이러한 가운데 KBS 이사회는 다음달 3일 오전 임시이사회를 열어 한 번 더 의견을 수렴하고 사추위 구성방안을 최종 확정키로 했다. 하지만 표결로 확정한 기본 방침에는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여 사추위 운영을 둘러싼 진통은 계속될 전망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여당 추천이사는 “일사부재의 원칙에 따라 정기이사회에서 표결로 결정된 내용을 임시이사회에서 뒤바꿀 수는 없다”며 “3일 회의는 사추위 구성에 따른 후속조치를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야당 추천이사들의 사추위 참여 여부도 불투명하다. 고영신 이사는 “야당 추천 이사들이 사추위에 참여할지 여부를 논의해봐야 한다”고 밝혔고, 김영호 이사는 “야당 추천 이사들이 하수인 노릇을 할 수는 없다. 사추위 활동을 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S노동조합(위원장 강동구)은 사추위 도입을 반기면서도 여·야 추천이사들이 합의해 세부구성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최성원 노조 공정방송실장은 “공식 발표를 미루고 대화를 통해 합의점을 찾아달라고 이사회에 요구했다”면서 “양측이 이견을 좁혀 기존 방식보다 진일보한, 민주적이고 정치독립적인 사장 선임을 위한 방식을 도출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국민 32% “신종플루 난 괜찮아” 과신 (0) | 2009/11/05 |
|---|---|
| 정운찬 “언론법 후속법령 조속 마련할 것” (0) | 2009/11/05 |
| [이주연] 타인의 취향 (0) | 2009/11/04 |
| YTN 지역발령 기자 복귀, 해직자도 돌아오나 (0) | 2009/11/02 |
| 아이비의 완전한 컴백을 위한 몇 가지 조건 (0) | 2009/11/02 |
| KBS 이사회, ‘반쪽짜리’ 사추위 구성하나 (0) | 2009/10/31 |
| 다음달 13일 YTN 해고자 복직 여부 가른다 (0) | 2009/10/30 |
| KBS뉴스에 ‘미디어법 재논의 요구’는 없다 (0) | 2009/10/30 |
| ‘절묘함’…너무도 정치적인 (0) | 2009/10/29 |
| “위조지폐 맞는데, 화폐가치는 인정한다?” (0) | 2009/10/29 |
| 언론법 개정 절차는 위법…효력은 인정 (0) | 2009/10/29 |
KBS 차기 사장 공모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실시된다. 관심을 모았던 사장추천위원회 구성 여부는 오는 30일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KBS 이사회(이사장 손병두)는 23일 오후 열린 회의에서 차기 사장 공모일정을 확정했다. KBS의 한 이사는 “이사들 모두 사장 공모의 필요성에는 공감했다”면서 “다만 사추위 구성을 놓고는 격론이 벌어져 다음 이사회(30일)에서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 |
||
| ▲ KBS 이사회 ⓒKBS | ||
이사회는 11월 10일까지 후임 사장 공모를 마치고, 13~14일 서류심사, 19일 면접 및 최종후보 확정, 20일 청와대 임명제청 등의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영신 이사회 대변인은 “사장 임기가 한 달여 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후임 사장 공모 일정을 먼저 확정하고, 사추위 등 선임 방식은 별도로 다음 회의에서 결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고 대변인은 “여당 추천 이사 대부분은 사추위 구성에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폈고, 사추위 구성에 동의하는 이사들도 세부적인 구성과 권한 등에 대해서는 의견차가 컸다”면서 “30일 정기이사회에서 끝장토론을 통해 사추위 구성과 공개면접 실시 여부 등을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 |
||
| ▲ 강동구 KBS노조위원장이 손병두 이사장에게 사추위 구성 등 노조의 6대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있다.(왼쪽) 노조는 23일 이사회 직전 회의장 앞에서 사추위 구성을 촉구하는 피켓시위를 벌였다. ⓒKBS노동조합 | ||
한편, 이병순 KBS 사장의 임기는 다음달 23일까지다.
'미디어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절묘함’…너무도 정치적인 (0) | 2009/10/29 |
|---|---|
| “위조지폐 맞는데, 화폐가치는 인정한다?” (0) | 2009/10/29 |
| 언론법 개정 절차는 위법…효력은 인정 (0) | 2009/10/29 |
| YTN 해직자 출입, ‘금지’ VS ‘재개’ (0) | 2009/10/29 |
| 최상재 위원장, 7일간의 헌재 앞 1만 배 마쳐 (0) | 2009/10/29 |
| KBS, 28일부터 차기 사장 공모 (0) | 2009/10/23 |
| 나경원 의원 “손석희, 정치적 이유라면 ‘100분토론’ 아닌 ‘시선집중’ 하차했어야” (0) | 2009/10/23 |
| KBS기자들 “MB 동정 보도 지나치다” (0) | 2009/10/23 |
| “‘PD수첩’ 제작 의미있는 방송인가” (1) | 2009/10/22 |
| 문방위, 손석희·김제동·윤도현 소위 구성하나 (0) | 2009/10/22 |
| 손석희 “지난 8년, 정치적 당파성에서 자유로웠다” (0) | 2009/10/22 |
![]() |
||
| ▲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7일 손병두 KBS 이사장에게 수여 하고 있다. ⓒ청와대 | ||
[라디오뉴스메이커] 손병두 KBS 이사장, PBC ‘열린세상 오늘’
이병순 KBS 사장의 임기가 오는 11월 23일 만료되는 가운데 사장 선임에 대한 권한이 있는 KBS 이사회의 손병두 이사장이 30일 “현 사장 임기 만료 전 (새 사장으로서) 적절한 인물을 찾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해 파장이 예상된다.
손 이사장은 이날 오전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차기 사장에 대해 공식·비공식적으로 이사회에서 아무런 논의를 한 바가 없다”고 전제하면서도 “(사장 인선은) 국민적으로 상당히 민감한 부분이자 신중해야 할 부분이기 때문에 향후 이사들이 모여 KBS를 발전시키고 공익성·공영성을 실현할 수 있는 책임자가 누구일지에 대한 기준을 논의하고 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이사장의 이 같은 발언은 원론적이면서도 이병순 사장에 대한 교체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돼 향후 파장이 예상된다.
현재 KBS가 추진하고 있는 수신료 인상과 관련해 손 이사장은 “인상이 필요하다는데 이사진 모두가 의견을 같이 하고 있다. 문제는 인상의 폭과 시기 그리고 국민의 동의를 어떻게 얻어내는가에 대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KBS에) 10월 정기 이사회 보고를 하도록 요구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손 이사장은 수신료 인상안이 정기국회 기간 동안 제출될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지난 3년 동안 KBS의 적자가 계속 누적됐고 막대한 채무를 갖고 있으며 수신료가 수입의 40%밖에 안 되는 상황에서 KBS가 공익적 책무를 수행하긴 어렵다”며 ‘선(先) 수신료 인상, 후(後) 공익성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영국 BBC는 재원의 90% 이상을 수신료에 의존하고 있다. 우리도 그렇게 가지 않고선 공영성·공익성을 추구하는데 항상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진행자가 “90% 이상이 수신료로 운영되는 BBC 모델이 궁극적으로 필요하다는 말이냐. (수신료 비율을) 90% 이상으로 바로 가능 방법과 한 단계 거쳐서 가는 방안이 있는데 어떻게 보냐”고 묻자 손 이사장은 “둘 다 고려할 수 있다. 개인적으론 이번에 면밀히 검토해 이 수준(90%)까지 인상을 하고 그 다음 제대로 해보라고 하는 게 좋지 않겠냐는 생각”이라고 답했다.
![]() |
||
|
'라디오 뉴스메이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포장 안된 꽃 던진 일 자체가 비상식” (0) | 2009/10/19 |
|---|---|
| “진중권, ‘듣보잡’ 아닌 ‘변듣보’가 문제” (0) | 2009/10/16 |
| 진성호 “논란 계속되면 김제동 힘들어질 수도…” (2) | 2009/10/13 |
| “야당, 김인규 MB특보 출신 이유로 정치소설 써” (0) | 2009/10/08 |
| “언론, ‘나영이 사건’ 보도에 분노한 대중에 반응” (0) | 2009/10/06 |
| 손병두 KBS이사장 “KBS 새 사장 찾는 노력해야” (0) | 2009/09/30 |
| “헌재, 여당의원 대리투표 동영상 증거로 채택해야” (0) | 2009/09/28 |
| “민족주의 유도하려 2PM 재범 발언 기사화” (0) | 2009/09/14 |
| “KBS·연합 사실 미확인 보도에 정수근 선수생명 박탈” (0) | 2009/09/11 |
| “엄기영 사장 개혁실천 의지 회의적” (0) | 2009/08/31 |
| “연예인 기부보며 ‘우리도 해볼까’ 생각해 달라” (0) | 2009/08/28 |
상당수 "비판기능 약화될 것" … "가을개편 전반적으로 참신성 떨어져"
KBS가 가을 개편에서 <생방송 시사360>을 폐지하려는 것에 대해 KBS 이사회(이사장 손병두)는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KBS는 <시사360> 폐지, <아침 뉴스타임> 시간 단축 등을 포함한 ‘2009 가을 개편안’을 마련했고, 18일 오후 열린 이사회에서 이 내용을 보고했다.
그러나 이 자리에서 다수의 이사들은 KBS의 개편안에 우려를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고영신 KBS 이사회 대변인은 “대부분의 이사들이 <시사360>이 폐지되면 언론의 비판기능이 약화될 것이라고 우려했다”며 “<미디어포커스>, <시사투나잇>에 이은 시사프로그램 폐지의 연장선 아니냐는 지적도 있었다”고 전했다.
![]() |
||
| ▲ <생방송 시사360> ⓒKBS | ||
이에 대해 KBS는 “심야시간에 국제적 시각을 넓히는 차원에서 변화를 모색한 것”이라며 “정치적 고려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사회는 KBS 가을 개편안에 대해 전반적으로 ‘낮은 점수’를 줬다. 고영신 대변인은 “전체적으로 이번 개편은 창의성이 부족하고 괄목할만한 변화를 보여주지 못했다는 평이 지배적이었다”고 말했다. 고 대변인은 “특히 수신료 인상 국면에서 시청자들이 프로그램을 보고 ‘KBS가 변했구나’라는 인식을 갖게 해줘야 하는데, 그런 기대에 한참 미흡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KBS가 다음달 19일 실시 예정인 가을 개편에 이사회의 지적을 얼마나 반영할지는 미지수다. 고영신 대변인은 “개편안은 이사회 의결사항이 아닌 보고사항이기 때문에 결정권한은 없다”며 “<시사360> 폐지는 기정사실화 된 것 같았다”고 말했다. 김영호 이사는 “편성권 독립문제도 있기 때문에 이사회가 개편에 개입할 수는 없지만, 경영진이 개편에 대한 이사들의 우려를 어느 정도 수렴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미디어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비정규직 해결없이 이병순 연임없다” (0) | 2009/09/24 |
|---|---|
| 언론인·노동자부터 조중동 끊겠다 (0) | 2009/09/23 |
| “고위공직자 검증, 기자들의 각성이 필요하다” (0) | 2009/09/22 |
| “시청률 잡자” SBS 월화드라마 밤 9시대 편성 (0) | 2009/09/21 |
| YTN 노조 “배석규, 사장 안돼” (0) | 2009/09/21 |
| KBS 이사회도 ‘시사360’ 폐지 우려 (0) | 2009/09/18 |
| YTN, ‘돌발영상’ 전 팀장 정직 2개월 (0) | 2009/09/18 |
| MB 따르는 공영방송 ‘정치이사회’ 논란 (0) | 2009/09/18 |
| 퇴출·폭행·소송·신종플루…아이돌의 수난시대 (0) | 2009/09/18 |
| KBS PD협회 “이병순 사장, 개편 손떼라” (0) | 2009/09/17 |
| KBS, 가을개편에 ‘시사360’ 폐지 파문 (0) | 2009/09/17 |
이병순 사장, 김영해 기술본부장 내정 … 이사회 "시기 적절치 않아"
| ▲ 서울 여의도 KBS 본관 ⓒKBS | ||
이날 회의에 참석한 KBS의 한 이사는 “(이병순) 사장 임기가 얼마 남지않은 상황에서 부사장을 바꾸는 것은 시기적으로 적절치 않다는 것이 이사회의 중론이었다”며 “대부분의 이사가 이에 동의해 표결 처리 없이 임명동의안을 부결시켰다”고 전했다.
이병순 사장은 지난 1일 오후 김성묵, 유광호 KBS 부사장의 사표를 수리했고, 김영해 기술본부장을 차기 부사장으로 내정했다. 한편 최근 임원진의 ‘일괄사표’ 제출을 두고 KBS 구성원들은 “이 사장의 연임을 위한 사전포석”이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기사 이어집니다)
김도영 기자
circus@pdjournal.com
'미디어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최시중, 정연주 때문에 못해먹겠다고…” (0) | 2009/09/07 |
|---|---|
| ‘언론악법’ 반대광고 시민들 힘으로! (1) | 2009/09/06 |
| 부사장 임명동의안 부결, 이병순 ‘자충수’? (0) | 2009/09/04 |
| 여당 문방위원 정기국회 중 외유성 해외출장 논란 (0) | 2009/09/04 |
| 디지털전환, 소녀시대·김연아 홍보도 좋지만… (0) | 2009/09/04 |
| KBS이사회, 부사장 임명동의 부결 (0) | 2009/09/04 |
| 정연주·한명숙 명동 한복판서 “언론악법 폐기” (0) | 2009/09/04 |
| 김추자부터 손담비까지: 섹시 댄싱퀸의 존재론 (1) (0) | 2009/09/03 |
| 방송의 날, MB정부 해직 언론인들은 무엇을 말할까 (0) | 2009/09/03 |
| “근거 없이 MBC 비판…무고죄로 고소할 것” (0) | 2009/09/02 |
| EBS 사장, 이번에는 KBS 출신? (0) | 2009/09/02 |
“이병순 사장, 연임 앞두고 조직장악 위한 인적쇄신” 해석도
KBS 김성묵, 유광호 부사장과 본부장 전원이 일괄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표면적으로 드러난 이유는 KBS 이사회에서 퇴직금누진제 폐지에 따른 보수규정안이 두 차례 부결된 것에 대해 경영진이 책임을 지겠다는 것이다. 지난달 26일 당시 KBS 이사회는 논의 끝에 사측의 ‘퇴직금누진제 폐지에 따른 보수규정안’ 승인을 차기 이사회로 미뤘다.
![]() |
||
| ▲ ⓒKBS | ||
하지만 KBS 구성원들은 이번 임원진 일괄 사표제출의 진짜 이유가 이병순 사장의 연임 문제와 관련이 있다고 보고 있다. 유광호 부사장이 주도해 임원진의 사표 제출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면에는 이 사장이 오는 11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인적쇄신을 통한 ‘친정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연임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겠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KBS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취임 당시 이병순 사장은 임원진 인사를 본인 뜻대로 충분히 내지 못했다”며 “임기를 두 달여 앞둔 상황에서 충성심이 강한 인사들을 주변에 앉힘으로써 조직 장악력을 높이고 연임을 준비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일부 임원, 사표제출 요구에 불만 드러내”
이러한 가운데 사표 제출 과정에서 일부 임원진이 항의의 뜻을 나타내면서 ‘잡음’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KBS의 다른 관계자는 “일부 임원들의 경우 사표 제출 요구에 강한 불쾌감을 드러내며 불만을 나타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KBS 노동조합(위원장 강동구)은 이번 경영진 일괄 사표 제출이 ‘시기’와 ‘방식’ 모두 적절치 않다며 비판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노조는 1일 발표한 성명에서 “오늘(1일) 시작된 정기국회에서는 공영방송법(방송공사법)과 미디어렙법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이고, 내부적으로는 이병순 사장 임기 만료에 따른 후임 사장 선임이 공론화 될 중차대한 시기에 경영진 일괄 재신임은 적절성 여부를 따져보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노조는 “과거에도 사장의 건재함을 과시하기 위해 경영진 일괄사표 움직임이 종종 있었다”면서 “이병순 사장이 그러한 전철을 답습한다면 과거와 다른 게 무엇인가? 부사장 임명은 신임 이사회 동의까지 얻어야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새 경영진 임명과 사장 연임 결정 사이의 시차가 누가 봐도 짧다”고 꼬집었다.
KBS 노조는 또 “사퇴하는 경영진들에 대해 계열사 등을 통한 ‘정년 보장용 자리 뒷거래 의혹’이 나돌고 있다”며 “이런 움직임이 현실로 나타난다면 경영진 일괄 재신임의 순수성이 없다는 것을 경영진 스스로 자인하는 것이며, 조합은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디어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방송의 날, MB정부 해직 언론인들은 무엇을 말할까 (0) | 2009/09/03 |
|---|---|
| “근거 없이 MBC 비판…무고죄로 고소할 것” (0) | 2009/09/02 |
| EBS 사장, 이번에는 KBS 출신? (0) | 2009/09/02 |
| ‘낙하산 사장 반대 투쟁’ YTN 노조위원장 등 4명 벌금형 (0) | 2009/09/01 |
| “MBC 초토화하면 방문진도 온전치 못할 것” (0) | 2009/09/01 |
| KBS 부사장 이하 임원진 ‘일괄사표’ 왜? (0) | 2009/09/01 |
| “갑작스런 지역발령, 결혼하자마자 주말부부 될지도” (0) | 2009/08/31 |
| 엄기영 “정도 걷겠다” 자진사퇴 논란 일축 (4) | 2009/08/31 |
| YTN, 해직자 출근 시도 또 저지 (0) | 2009/08/31 |
| 허경영 띄우는 언론의 불감증 (1) | 2009/08/28 |
| YTN노조, 김백 보도국장 ‘불신임투표’ 연기 (0) | 2009/08/28 |
KBS 사원 집단 움직임…18일 PD협회 파면 규탄집회
원성윤 기자 socool@pdjournal.com
▲ KBS 사원들의 자발적인 모임체인 '공영방송 사수를 위한 KBS 사원행동'이 지난해 8월 11일 낮 12시 KBS 본관 앞에서 출범식을 열고 있다. ⓒPD저널
KBS 파면사태에 대한 KBS인들의 집단행동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병순 KBS 사장이 지난 16일 양승동 KBS 사원행동 공동대표(PD)와 김현석 대변인(기자) 등을 비롯한 8명에 대해 파면과 해임 정직 등의 중징계를 내린데 대해 KBS PD·기자협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KBS PD협회는 일요일인 18일 오후 4시 파면규탄 집회를 서울 여의도 KBS 본관 민주광장에서 열고 본격적인 투쟁에 나설 예정이다.
KBS PD협회(회장 김덕재)는 17일 ‘우리 모두를 파면하라!’는 성명서를 내고 “KBS의 독립을 외치고 정권의 방송을 거부해서 파면당한다면 우리 모두를 파면해야 할 것”이라며 KBS 경영진을 강하게 비판했다.
PD협회는 “언제나 기꺼이 제2, 제3의 양승동과 김현석이 될 준비가 되어 있다”며 “공영방송 KBS를 지키기 위해 노동조합을 포함해 사내외 뜻을 같이하는 모든 양심들과 연대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이것이 단순히 개인에 대한 인사보복으로 끝나지 않을 것임을 알고 있다”면서 “이 음모의 종착역은 완벽한 관제화를 통한 KBS의 사망선고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KBS PD협회는 이번 징계건이 광고축소와 송신공사 분리를 근간으로 한 공영방송법의 강행처리를 앞두고 노노갈등을 조장해 노조를 무력화시키기 위한 거대한 음모 전단계로 보고 있다.
KBS 기자협회(회장 민필규)도 지난 16일 ‘살인적 징계를 즉각 철회하라!’는 성명서를 내고 “이들은 정권의 부당한 방송장악 음모에 맞서 공영방송 KBS에 대한 폭압적 공권력 투입을 막아내고, 정상적 절차와 규정을 모두 내던진 채 정권의 나팔수 노릇을 서슴지 않은 이사회를 막아내려 했던 것 뿐”이라며 경영진의 징계방침을 강하게 성토했다.
기자협회는 “만일 사측이 이번 징계를 그대로 시행할 경우, 우리 기자들은 제작 거부를 포함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사측과 싸워나갈 것임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제작거부 결의됐다. 노조가 이끌어달라!” (0) | 2009/01/19 |
|---|---|
| KBS, 출입기자 취재통제 ‘파문’ (0) | 2009/01/19 |
| KBS 파면사태, 징계를 낮춘다? (1) | 2009/01/19 |
| 노종면 위원장“구본홍 반대 아닌 노사 합의 지키라는 것” (0) | 2009/01/18 |
| YTN 노조, 사장실 점거·출근저지 재개 (0) | 2009/01/18 |
| “기꺼이 제2의 양승동·김현석이 될 것” (0) | 2009/01/17 |
| 쌀집아저씨 김영희 MBC PD가 울어버린 이유 (15) | 2009/01/17 |
| KBS, 양승동PD와 김현석 기자 '파면' 결정 (4) | 2009/01/16 |
| 진중권 “미네르바 오히려 공익 목적 있었다” (0) | 2009/01/16 |
| KBS 천추태후가 제작비 삭감 당한 이유 (0) | 2009/01/14 |
| 조선일보가 '미네르바' 논란에서 한발 빼는 이유 (0) | 2009/01/13 |
[기자수첩] 18대 국회 문방위 국정감사를 보며
이선민 기자 sotong@pdjournal.com
국정감사 중 방송계 수장들의 잦은 호텔 출입이 문제가 됐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취임 이후 6개월 동안 조선호텔, 롯데호텔 등 수십 회에 걸쳐 호텔 문을 들락거렸다. 물론 호텔에서 사용한 돈은 개인 돈이 아닌 ‘나랏돈’이다.
78억원의 재산을 보유한 최시중 방송위원장은 그의 재력만큼 업무추진비 씀씀이 역시 컸다. 최 위원장은 6800만원에 달하는 돈을 업무추진비로 6개월 동안 사용했고 이중에 3분의 2 가량을 호텔에서 썼다. 비슷한 시기 취임한 유인촌 장관의 업무추진비(약 2500만원)와 비교하면 2배가 훨씬 넘는다.
정연주 전 사장을 강제로 끌어내린 KBS 이사들도 ‘호텔 회의’로 구설수에 올랐다. 엄격하게 말하면 친 한나라당 성향의 이사들이다. 이들은 지난 8월8일 정연주 전 사장 해임 제청안을 처리하기 바로 전날 저녁 모 호텔에 모였다. 이날 모임의 정당성 논란은 차치하고서라도 이때 사용한 돈은 123만원. 최문순 민주당 의원은 “500명이 내는 한 달 수신료를 호텔 값으로 날렸다”며 예산낭비를 질책했다. 이날 호텔 영수증 역시 회의가 열린 한 달 뒤인 9월 4일로 명시돼 석연치 않다.
그러나 국감장에 선 이들은 도대체 의원들이 무슨 얘기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눈치였다. 최 위원장은 지난 9일 국정감사에서 이종걸 의원이 업무추진비를 문제 삼자 “기구 통합 초기단계에 조직안정화를 위해 사용할 곳이 많았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그는 “6개월 동안 6000여 만원이면 한 달에 1000만원”이라며 왜 문제가 되는지 납득을 하지 못하겠다는 표정이었다.
물론 호텔 자체를 아예 이용하지 말라는 얘기는 아닐 것이다. 그러나 작금의 한국 현실을 한번 보자. 치솟은 물가에 금융 불안까지…. 한 달에 수십번 호텔을 들락거리고 나랏 돈을 자기 돈처럼 흥청망청 쓰는 이들이 방송이라는 공공서비스를 책임질 자격이 있는 것일까. 이종걸 의원이 한 말을 다시 한번 하고 싶다.
“가난에 찌들어 민생은 죽어가는데 그 돈을 호텔에 쓰는게 옳다고 생각하나.”
'오피니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정태인이 말하는 이강택PD 그리고 KBS스페셜 (0) | 2008/10/28 |
|---|---|
| 고재열 기자가 말하는 텔레반 삼별초 그리고 돌발정신 … (0) | 2008/10/28 |
| 베토벤 바이러스 - 현실과 파격의 조화가 필요하다 (2) | 2008/10/22 |
| [PD의 눈]김미화에 감동(感動)하다 (0) | 2008/10/21 |
| 미국을 배워라! (0) | 2008/10/18 |
| 장’들은 호텔을 좋아한다? (0) | 2008/10/14 |
| ‘이명박 라디오’ 그거 파시즘의 고물 아냐? (0) | 2008/10/14 |
| '최진실 다큐제작 PD'가 말하는 최진실 (1) | 2008/10/05 |
| 국방부와 뉴라이트의 역사 왜곡, 위험하다 (15) | 2008/09/27 |
| KBS 김용진 기자에게 드리는 글 (3) | 2008/09/23 |
| KBS 장악하려는 이명박, “나, 민주주의 싫어요!” (0) | 2008/07/23 |
90년대 입사 KBS기자 77명 “방송독립·제작 자율성 수호” 성명
2000년 이후 KBS에 입사한 젊은 기자 170명의 성명에 이어 1990년 이후 KBS 입사 기자 77명도 8일 성명을 내어 이들을 적극 지지하며 함께 싸우겠다고 선언했다.
서울에서 근무하는 1990년대 입사 기자 150여명 가운데 절반가량인 77명이 참여한 이번 성명에서 이들은 “2000년 이전 입사한 KBS 기자들은 방송 독립 수호 투쟁에 나선 후배기자들을 적극 지지하며, 먼저 떨쳐 일어난 기개와 결단에 경의를 표한다”며 “방송독립과 제작 자율성 수호를 향한 열망에 있어서 선배들 역시 후배들과 어떠한 차이도 없다”고 밝혔다.
KBS 입사 10년 차 이하 기자 170명이 지난 3일 KBS 본관 민주광장에서 "방송장악 시도하는 MB정권 각오하라" 등을 외치고 있는 모습이다. ⓒ프레시안
이들은 “정권이 노리는 것은 '정권의 국정철학을 구현하는 KBS' 즉 관영 방송으로 만들려는 것임이 명확하다”며 “우리는 정권이 어떠한 억압을 가해온다 해도 다시 정권의 나팔수 ‘관영 방송’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자들은 유재천 이사장의 자진 사퇴와 현 이사회의 해체를 요구했다. 이들은 “한국의 대표 공영방송 KBS를 이끌어 갈 최소한의 양식도 갖추고 있지 않은 이사장과 이사진은 자신들의 인생사와 방송사를 수치스럽게 만드는 기간을 조금이라도 단축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병순 사장에 대해 이들은 “신임 사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통해 사내의 갈등을 막고, 방송의 자율성을 보장하라”며 “방송 독립의 가치를 부정하는 그 어떤 시도에도 우리는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성윤 기자 socool@pdjournal.com
* 이하는 90년대 입사한 KBS 기자 77명의 성명서 전문이다.
90년대 KBS 입사 <선배 기자들의 입장> 젊은 기자들의 결의를 적극지지하며
얼음판 위를 걷는 듯 한 하루하루가 이어지고 있다. 정권의 방송 장악 음모에서 시작된 KBS를 둘러싼 사태는 이제 조직과 프로그램 개편으로 이어질 태세를 보이고 있다. 정권이 노리는 것은 “정권의 국정철학을 구현하는 KBS” 즉 관영 방송으로 만들려는 것임이 명확하다.
우리는 KBS가 어떤 과정 끝에 ‘땡전 뉴스’의 멍에를 벗었는가를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 국민들로부터 신뢰도 1위, 영향력 1위의 언론사로 서기까지 구성원들의 피나는 노력과 고통의 세월이 있었음을 잊지 않고 있다.
우리는 정권이 어떠한 억압을 가해온다 해도 다시 정권의 나팔수 ‘관영 방송’이 되지 않을 것이다. 절대 그럴 수 없다. 이는 기자로서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이기도 하지만, 더 나아가 ‘관영 방송 KBS’는 전 국민에게 불행이자 ‘독소’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KBS를 관영 방송화 하려는 모든 시도에 대해 온몸으로 저항할 것이다.
이에 이사회와 신임 사장에게 촉구한다. 유재천 이사장은 자진 사퇴하고 현 이사회를 해체하라. 한국의 대표 공영방송 KBS을 이끌어 갈 최소한의 양식도 갖추고 있지 않은 이사장과 이사진은 자신들의 인생사와 방송사를 수치스럽게 만드는 기간을 조금이라도 단축하기 바란다.
또한, 신임 사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통해 사내의 갈등을 막고, 방송의 자율성을 보장하라. 방송 독립의 가치를 부정하는 그 어떤 시도에도 우리는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다. 우리의 머리와 두 손은 보다 나은 기사를 쓰기 위해 훈련돼 왔으나 이제 방송 독립과 자율성 확보라는 더 큰 가치를 위해 쓰일 것이다.
방송의 날인 지난 3일 KBS의 젊은 기자 170명은 유재천 이사장 사퇴, 방송의 자율성 보장 등 방송 독립을 위한 투쟁 의지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했다. 우리는 방송 독립을 위해 떨치고 일어난 후배들의 기개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제 선배들의 차례다. 2000년 이전 입사한 KBS 기자들은 방송 독립 수호 투쟁에 나선 후배기자들을 적극 지지하며, 먼저 떨쳐 일어난 기개와 결단에 경의를 표한다. 또한 방송독립과 제작 자율성 수호를 향한 열망에 있어서 선배들 역시 후배들과 어떠한 차이도 없으며, 함께 싸워 나갈 것임을 천명한다.
젊은 기자들의 결의를 지지하는 90년대 입사 기자 77 명
강승혁 곽우신 금철영 김개형 김도엽 김명섭 김성모 김용모 김웅규 김원장 김정환 김진우 김태선 김태형 김철민 김현석 김현수 김희철 나신하 민필규 박상민 박성래 박영관 박재용 박정호 박종훈 박찬형 선재희 성재호 소현정 손관수 송현정 신동곤 심병일 안문석 안현기 엄경철 연규선 오세균 오승근 원종진, 유석조 유성식 유원중 윤양균 윤희진 이경호 이상구 이성훈 이수연 이영석 이영현 이유진 이정록 이주형 이중우 이창룡 이흥철 임장원 장세권 장혜윤 정인성 정충희 조일수 조현관 조현진 최경영 최문호 최연송 최정근 하준수 한보경 한성윤 한승복 함철 홍병국 황상길
'미디어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남대문서장, YTN 출근저지 ‘현장조사’ 시도 (0) | 2008/09/10 |
|---|---|
| 인사후폭풍 방송계 ‘신보도통제’ 예고 (0) | 2008/09/10 |
| “중앙일보에서 너무 많은 전화가 온다” (0) | 2008/09/10 |
| “방통위의 이런 회의 진행은 인격적 모욕” (0) | 2008/09/10 |
| YTN노조, ‘구본홍 선임’ 주총 취소소송 (0) | 2008/09/10 |
| “방송독립 수호, 선후배가 함께 한다” (0) | 2008/09/09 |
| SBS “‘국민과의 대화’ 방송 안 한다” (18) | 2008/09/09 |
| “외교부 이라크 취재 제한, 세계적 조롱거리” (0) | 2008/09/09 |
| MB특보 출신들 교감 속 우리은행 YTN 지분 매각? (0) | 2008/09/08 |
| 아침에 돌아간 구본홍, 또 다시 출근감행 (0) | 2008/09/08 |
| 중앙일보, 자사 비판기자 퇴출 ‘파문’ (43) | 2008/09/08 |
| ▲ KBS 사장 후보자들이 전경의 호위를 받으며 KBS를 나서고 있다. ⓒPD저널 | ||
KBS이사회(이사장 유재천)가 이병순 현 KBS비즈니스 사장을 차기 KBS 사장으로 임명제청함에 따라 KBS가 거센 후폭풍에 휩싸이고 있다.
KBS이사회는 오후 2시경 본관 6층 제3회의실에서 진행된 면접을 모두 마친 뒤 1시간여의 최종토론을 통해 이병순 후보를 차기 KBS사장으로 임명제청하기로 결정했다.
이 같은 결정 배경에는 최종후보로 낙점됐던 김은구 전 KBS이사가 청와대발 ‘7인 KBS 대책회의’ 파문으로 낙마하게 되자 이병순 KBS 비즈니스 사장으로 KBS사장을 급하게 선회한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KBS이사회는 이병순 후보의 사장 임명제청 이유에 대해 “KBS에 대한 전문성이 탁월하고, 경영능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KBS사원행동은 “KBS ‘6적 이사회’가 5배수로 압축한 이들은 누구든 사장 후보로 인정할 수 없다”며 “KBS 사장 후보 공모라는 이름의 범죄행위에 다름 아니다”고 밝혔다. 이후 KBS사원행동은 이병순 사장 후보를 ‘낙하산 사장’으로 규정하고 출근저지 투쟁 등을 통해 사장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KBS노조가 85.5%의 높은 찬성률을 보인 ‘낙하산 사장 임명저지’ 총파업 가결에도 불구하고 총파업에 돌입하지 않을 전망이라 논란이 예상된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위원장 박승규)는 “KBS를 둘러싼 엄혹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차기 사장은 가급적 조속하게 선임돼야 한다고 본다”며 “모든 것을 부정하는 일부세력의 주장은 지나친 이상주의이거나 위험한 무정부주의에 불과하다”고 KBS사원행동을 비난했다.
박승규 위원장은 이사회의 사장후보 제청이 끝난 후 KBS사원해동 비상총회에 참석해 “방송전문성, 정치적 중립성, 도덕성을 갖춘 후보는 낙하산으로 규정하지 않는다”며 “김은구 전 이사도 밀실 인사가 아니었으면 반대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해 사실상 이사회의 이병순 씨 임명제청을 받아들였다.
또 그는 이번 이사회의 결정에 대해 “절차상으로 문제는 있어도 법적으로 문제는 없다”며 “공권력 투입은 아직까지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KBS사원행동은 25일 성명을 내고 “청와대의 각본에 따라 하수인으로 전락한 이사회가 일방적으로 사장을 제청하는 것을 묵인, 방조한 박승규 집행부 역시 오늘의 사태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KBS사원행동은 “지금까지 임기 내내 ‘사추위를 거치지 않은 사장은 모두 낙하산이다.’, ‘KBS에 사복경찰을 난입시킨 유재천 이사회를 결코 인정할 수 없다’는 말을 앞세우며 목숨 걸고 낙하산 사장을 막아내겠다고 호언장담한 박승규 집행부의 약속은 어디로 갔는가? 한순간에 등장한 ‘김인규만 아니면 낙하산이 아니다’는 논리는 도대체 어디에서 나왔냐”고 비판했다.
이어 “조합원 비상총회 한 번 제대로 개최하지않고 사장제청의 그 순간까지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이병순 사장만들기’에 급급했던 박승규 집행부는 이제 민주광장으로 나와야 한다”며 “그리고 분명히 왜 이병순씨는 낙하산이 아닌지, 그리고 왜 총파업을 못하는 지에 대해 조합원들 앞에서 해명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이번 총파업 찬반투표에서 85.5%라는 압도적인 찬성표를 모아준 조합원들에 대한 도리”라고 밝혔다.
KBS 한 관계자는 “이번 국면에서 KBS노조는 겉으로만 낙하산 사장 반대 투쟁을 얘기하고 실질적으로는 노조를 구심점으로 한 투쟁동력을 분산시켰다”며 “이들의 행동을 낱낱이 기록한 역사가 KBS노조를 심판할 것”이라며 격분해 하기도 했다.
KBS노조의 이 같은 행보는 이날 투쟁에서 이미 예견된 것이기도 했다.
KBS사원행동은 이사회의 사장 공모절차 자체가 무효라고 선언하고, 이사회 저지를 위해 비상계단을 통해 이사회장 진입을 계속해서 시도했으나 노조는 ‘묵묵부답’이었다.
KBS노조는 본관 1층 주차장 앞에만 천막을 치고 ‘김은구 전 이사는 사퇴하라’며 연좌농성을 벌였으나 면접이 끝났다는 소식이 들리자 곧바로 노조 사무실로 돌아갔다. 그 자리에는 경찰병력 200여명이 사장 후보자들이 면접을 마치고 가는 길을 터주는데 쓰였다.
이처럼 KBS노조가 적극적으로 협조하지 않은 상태에서 KBS사원행동 200여명만으로 이날 이사회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간 수차례 이사회뿐만 아니라 이날도 유재천 이사장을 비롯해 사장 후보자들의 면접을 막으려고 했으나 인원수의 한계로 번번이 뚫렸기 때문이다.
KBS사원행동 200여명은 본관 1, 2층에서 계속 대기하고 있다 오후 4시 10분께 유재천 이사장과 정면으로 마주쳤다. 사원행동이 유 이사장에게 그간 이사회 개최에 대해 격렬하게 항의를 했으나, 청원경찰들의 호위 속에 KBS를 빠져나갔다.
또한 오후 4시경 면접을 끝내고 KBS를 나가던 사장 후보자 김은구, 심의표, 이병순 씨가 전경의 호위를 받고 택시를 타고 나가자 사원행동 측 관계자 30여명이 택시 앞을 틀어막고 더 이상 앞으로 나가지 못하게 막았다. 그러나 이 역시도 전경의 제지로 인해 얼마가지 못해 시위는 무위에 그치고 말았다.
결국 KBS노조가 이사회 투쟁과 이병순 사장 후보 투쟁에 전면으로 나서지 않음에 따라 KBS사원행동만 ‘낙하산 사장’ 반대 투쟁에 나서게 됐다.
* 다음은 KBS 사원행동 성명서 전문이다.
| 이병순씨 사장제청은 원천무효다! |
|
2008년 8월 25일, 오늘은 KBS 역사에 치욕의 날로 기록될 것이다. 이른바 KBS 출신이 사장이라면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구현할 사장이라도 아무런 문제가 안된단 말인가? 이병순씨는 오늘 불법 이사회의 면접에 응하지 말았어야 했다. 그 길만이 훗날 유재천 이사장과 KBS 6적이 물러간 뒤 그가 KBS 사원들에게 제대로 사장 대접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었다. 이병순씨는 스스로 ‘낙하산 사장’이 아니라는 점을 입증해야할 것이다. 그렇지 않고서는 그는 KBS 사장이 아니다. 청와대의 각본에 따라 하수인으로 전락한 이사회가 일방적으로 사장을 제청하는 것을 묵인, 방조한 박승규 집행부 역시 오늘의 사태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2008년 8월 25일 |
원성윤 기자
socool@pdjournal.com'미디어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YTN노조 “부장인사 원천무효, 자진사퇴 촉구” (0) | 2008/08/28 |
|---|---|
| 이병순 사장 “철저한 게이트 키핑 제도 마련하겠다” (0) | 2008/08/27 |
| “창살 없는 감옥에 갇힌 PD들, 언론자유는 어디에” (0) | 2008/08/27 |
| 올림픽 스타, 예능 프로그램 출연 러시 (0) | 2008/08/27 |
| 이명박 대통령 ‘국민과의 대화’ KBS서 방송 (0) | 2008/08/27 |
| 이병순 사장 낙점, 후폭풍에 휩싸인 KBS (0) | 2008/08/26 |
| YTN 노조 저지로 인사위원회 무산 (0) | 2008/08/25 |
| 이병순 씨 KBS사장에 임명제청키로 (0) | 2008/08/25 |
| KBS사원행동, 비상계단 통해 이사회장 진입 시도 (0) | 2008/08/25 |
| 면접 강행에 항의한 이사 4명 모두 퇴장 (0) | 2008/08/25 |
| 야당 추천 이사들 “사장공모 다시 하자” (0) | 2008/08/25 |
[ 5신 : 오후 4시10분]
정연주 KBS 후임 사장 선임을 위해 오늘 오전부터 후보자들에게 대한 면접을 강행한 KBS 이사회가 낙하산 논란에도 불구하고 정연주 사장 후임으로 이병순 KBS 비즈니스 사장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키로 결정했다.
▲ KBS사원행동과 사복을 입은 청원경찰이 뒤엉켜 있다. 사원행동 측 사람들이 청원경찰이 계단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철문을 닫고 있다. ⓒPD저널
원성윤 기자
socool@pdjournal.com'미디어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창살 없는 감옥에 갇힌 PD들, 언론자유는 어디에” (0) | 2008/08/27 |
|---|---|
| 올림픽 스타, 예능 프로그램 출연 러시 (0) | 2008/08/27 |
| 이명박 대통령 ‘국민과의 대화’ KBS서 방송 (0) | 2008/08/27 |
| 이병순 사장 낙점, 후폭풍에 휩싸인 KBS (0) | 2008/08/26 |
| YTN 노조 저지로 인사위원회 무산 (0) | 2008/08/25 |
| 이병순 씨 KBS사장에 임명제청키로 (0) | 2008/08/25 |
| KBS사원행동, 비상계단 통해 이사회장 진입 시도 (0) | 2008/08/25 |
| 면접 강행에 항의한 이사 4명 모두 퇴장 (0) | 2008/08/25 |
| 야당 추천 이사들 “사장공모 다시 하자” (0) | 2008/08/25 |
| KBS이사회, 새 사장 후보 면접 강행 (0) | 2008/08/25 |
| 유재천 이사장, ‘거짓’ 발언 파문 (0) | 2008/08/22 |
| ▲ KBS사원행동과 사복을 입은 청원경찰이 뒤엉켜 있다. 사원행동 측 사람들이 청원경찰이 계단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철문을 닫고 있다. ⓒPD저널 | ||
[4신 : 오후 2시]
KBS 새 사장 후보 면접을 30여분 남겨둔 가운데 KBS사원행동 200여명이 사장 면접이 진행되고 있는 KBS본관 6층 진입을 하기위해 5층 비상계단에서 청원경찰과 격렬하게 대치하고 있다.
KBS 본관 6층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사복을 입은 청원경찰 100여명은 6층에서 5층까지 뒤엉켜있으며, 위쪽에서 제지하고 있는 청원경찰이 사원행동 측 사원들이 올라오지 못하게 해 압사사고가 발생하려는 등의 위험한 상황이 여러 차례 발생했다.
이런 가운데 사장후보 가운데 한 명인 이병순 KBS비즈니스 사장이 오후 1시경 KBS 견학홀을 통해 이사회장에 입실했다.
KBS사원행동은 이 후보의 면접 참가를 막기 위해 KBS 서현관, 본관 1, 2층 주차장 등 200여명이 분산돼 있었으나, KBS 견학홀 입구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통해 이사회장으로 입장했다.
현재 KBS이사회는 김성호 KBS인터넷 사장은 면접을 마치고 떠났으며, 1시 30분부터 심의표 KBS비즈니스 감사와 김은구 전 KBS이사, 이병순 KBS비즈니스 사장의 면접을 진행했다고 전해졌다.
한 사람당 면접시간은 5분씩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오후 2시경에 면접을 마쳤다고 알려졌다.
원성윤 기자
socool@pdjournal.com
'미디어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올림픽 스타, 예능 프로그램 출연 러시 (0) | 2008/08/27 |
|---|---|
| 이명박 대통령 ‘국민과의 대화’ KBS서 방송 (0) | 2008/08/27 |
| 이병순 사장 낙점, 후폭풍에 휩싸인 KBS (0) | 2008/08/26 |
| YTN 노조 저지로 인사위원회 무산 (0) | 2008/08/25 |
| 이병순 씨 KBS사장에 임명제청키로 (0) | 2008/08/25 |
| KBS사원행동, 비상계단 통해 이사회장 진입 시도 (0) | 2008/08/25 |
| 면접 강행에 항의한 이사 4명 모두 퇴장 (0) | 2008/08/25 |
| 야당 추천 이사들 “사장공모 다시 하자” (0) | 2008/08/25 |
| KBS이사회, 새 사장 후보 면접 강행 (0) | 2008/08/25 |
| 유재천 이사장, ‘거짓’ 발언 파문 (0) | 2008/08/22 |
| KBS 후임 사장 ‘대책회의’ 일파 만파 (0) | 2008/08/22 |
| ▲ 남윤인순 이사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PD저널 | ||
[3신 : 오후 12시]
야당추천 이사 4명은 KBS이사회(이사장 유재천)가 강행하고 있는 새 사장 후보 면접에 대해 2시간여 동안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항의하다 오후 12시경 퇴장했다.
남윤인순, 이기욱, 이지영, 박동영 이사는 유재천 이사장이 17일 이동관 대변인,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정정길 대통령 실장 등과 만나 KBS 사장인선 문제를 논의 한 것에 대해 “부적절한 만남이었으니 해명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의 주장에 유 이사장은 “잘못은 시인하지만 공식적인 입장은 자리가 마련되면 표명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야당 이사 4명이 “임명절차에 문제가 있다”며 “추가 공모나 재공모를 통해 사장 공모를 다시하자”고 하자 수적우위를 보인 친여이사들이 받아들이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KBS이사회는 이사회장에 입실한 김은구 전 KBS이사, 심의표 KBS비즈니스 감사, 김성호 KBS인터넷사장이 면접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병순 KBS비즈니스 사장 역시 사원행동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입실 한 것으로 파악됐다. 최종 5명의 후보 중 한명 이었던 안동수 전 KBS 부사장은 사퇴해 면접에 참석하지 않았다.
KBS사원행동 200여명의 사원들은 현재 본관 1, 2층 주차장 등에 흩어져 이병순 KBS비즈니스 사장이 KBS에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연좌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사회는 현재 입실해 있는 3명의 후보 면접이 끝나고 나면, 이병순 후보의 면접을 가진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 범국민행동 기자회견 | ||
원성윤 기자
socool@pdjournal.com'미디어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이명박 대통령 ‘국민과의 대화’ KBS서 방송 (0) | 2008/08/27 |
|---|---|
| 이병순 사장 낙점, 후폭풍에 휩싸인 KBS (0) | 2008/08/26 |
| YTN 노조 저지로 인사위원회 무산 (0) | 2008/08/25 |
| 이병순 씨 KBS사장에 임명제청키로 (0) | 2008/08/25 |
| KBS사원행동, 비상계단 통해 이사회장 진입 시도 (0) | 2008/08/25 |
| 면접 강행에 항의한 이사 4명 모두 퇴장 (0) | 2008/08/25 |
| 야당 추천 이사들 “사장공모 다시 하자” (0) | 2008/08/25 |
| KBS이사회, 새 사장 후보 면접 강행 (0) | 2008/08/25 |
| 유재천 이사장, ‘거짓’ 발언 파문 (0) | 2008/08/22 |
| KBS 후임 사장 ‘대책회의’ 일파 만파 (0) | 2008/08/22 |
| KBS이사회, 사장후보 5명 압축 (0) | 2008/08/22 |
KBS이사회(이사장 유재천)가 KBS 후임사장 후보자를 5명으로 압축했다.
KBS이사회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3시간 30분간에 걸쳐 사장 후보자 공모에 지원한 24명에 대한 서류심사를 모두 끝내고 서류 전형 통과자를 5명으로 결정했다. 하지만 이사회 사무국은 이사들의 신상에 대해서는 일체 공개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복수의 KBS의 관계자에 따르면 “김은구 전 KBS 이사가 사장으로 가장 유력한 가운데 강대영 전 KBS 부사장 역시 유력후보로 꼽힌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김은구 전 이사는 조선일보, 서울신문, 경향신문을 거쳐 1973년 KBS에 입사해 사회문화부장, 취재국장, 대전방송국장, 기획조정실장, 뉴스센터 주간, 부산방송본부장, 기조실장, 경영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강대영 전 부사장은 이 대통령과 동문인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출신으로 1969년 KBS에 입사해 제작국 부국장, TV1국 국장, 방송정책실 실장, TV본부장 등을 거쳐 2000년부터 2003년까지 박권상 사장 시절 부사장을 지냈다.
KBS 한 관계자는 “김은구 전 이사가 기자 출신이고 강대영 전 부사장이 PD출신임을 감안할 때 청와대가 기자출신인 김은구 전 이사를 유력하게 밀 것”이라며 “김 전 이사가 평소 정치권과 거리를 둬 사장임명에 부담이 적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마도 정연주 전 사장의 남은 임기인 2009년 11월까지 ‘핫바지 사장’으로 KBS 정지작업을 한 뒤 새 사장을 낙하산으로 내려 보내 강력하게 KBS를 구조조정 할 것”이라며 “9월 정기국회에서 국가기간방송법이 통과되면 후임 사장임기는 더 짧아질 수도 그에 따라 차차기 사장이 KBS에서 더 중요한 역할을 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KBS 이사회는 오는 25일 이들 5명에 대한 면접을 실시한 뒤 최종 후보자 한 명을 선정해 임명 제청할 계획이다.
원성윤 기자
socool@pdjournal.com
'미디어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면접 강행에 항의한 이사 4명 모두 퇴장 (0) | 2008/08/25 |
|---|---|
| 야당 추천 이사들 “사장공모 다시 하자” (0) | 2008/08/25 |
| KBS이사회, 새 사장 후보 면접 강행 (0) | 2008/08/25 |
| 유재천 이사장, ‘거짓’ 발언 파문 (0) | 2008/08/22 |
| KBS 후임 사장 ‘대책회의’ 일파 만파 (0) | 2008/08/22 |
| KBS이사회, 사장후보 5명 압축 (0) | 2008/08/22 |
| KBS 이사회, 파행 속 마무리 (0) | 2008/08/22 |
| 이사회, KBS 사장 후보 5배수로 압축 (1) | 2008/08/21 |
| 사원행동 “이사회 무산시키겠다” 진입시도 (0) | 2008/08/21 |
| KBS 이사회, 또 다시 여의도 본관으로 이동 (0) | 2008/08/21 |
| KBS이사회, 강남 노보텔로 장소 변경 (0) | 2008/08/21 |
| ▲ 유재천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들이 청원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KBS 본관 건물을 빠져나가고 있다. | ||
[7신 : 오후 5시40분]
오후 5시 40분경 이사회를 마친 6명의 이사들은 청원경찰들에 둘러싸여 화물엘리베이터를 이용해 1층으로 이동한 뒤, 주차장에 대기 중이던 승용차 1대와 승합차 1대를 이용해 황급히 KBS를 빠져나갔다.
KBS 사원행동은 새 사장후보 추천을 강행한 이사들에게 항의의 뜻을 전하기 위해 주차장으로 달려갔으나, 주차장으로 연결되는 문은 이미 청원경찰들에 의해 가로막혀 있었다. 사원행동은 “안전관리팀이 과도하게 이사들에게 부역하고 있다”며 허탈감을 감추지 못했다.
양승동 KBS 사원행동 공동대표(PD협회장)은 “오늘도 이사회는 정당하지 못한 방법으로 열렸고 끝나고 난뒤 도망치듯 건물을 빠져나갔다”며 “4명의 이사들이 시간을 두고 후보들을 신중히 검토하자고 주장했지만, 나머지 6명의 이사들은 예정된 시나리오대로 후보추천을 강행했고 다음주 월요일 임명 제청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오늘 이사회 저지투쟁에서 사원행동과 노조(위원장 박승규)측의 의견충돌에 대해 “노조측에 공개질의를 해 사내게시판이나 위원장이 직접 발언하는 형식으로 답변을 들을 예정”이라며 “노조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사원행동도 투쟁 방향을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원행동은 내일(22일) 오후 12시 민주광장에서 총회를 열어 오늘 이사회 저지투쟁을 평가하고 향후 대응방침을 논의할 계획이다.
circus@pdjournal.com'미디어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야당 추천 이사들 “사장공모 다시 하자” (0) | 2008/08/25 |
|---|---|
| KBS이사회, 새 사장 후보 면접 강행 (0) | 2008/08/25 |
| 유재천 이사장, ‘거짓’ 발언 파문 (0) | 2008/08/22 |
| KBS 후임 사장 ‘대책회의’ 일파 만파 (0) | 2008/08/22 |
| KBS이사회, 사장후보 5명 압축 (0) | 2008/08/22 |
| KBS 이사회, 파행 속 마무리 (0) | 2008/08/22 |
| 이사회, KBS 사장 후보 5배수로 압축 (1) | 2008/08/21 |
| 사원행동 “이사회 무산시키겠다” 진입시도 (0) | 2008/08/21 |
| KBS 이사회, 또 다시 여의도 본관으로 이동 (0) | 2008/08/21 |
| KBS이사회, 강남 노보텔로 장소 변경 (0) | 2008/08/21 |
| MBC, PD수첩 법원 판결 항소키로 (0) | 2008/08/21 |
| ▲ KBS사원들이 옥상을 통해 진입을 시도를 막기위해 청원경찰이 뛰어가자 KBS사원행동 측 사원들이 이를 제지하고 있다. ⓒPD저널 | ||
[6신 : 오후 4시]
KBS 후임사장 후보가 5배수로 압축될 것으로 보인다.
KBS이사회(이사장 유재천가 21일 오후 2시부터 KBS후임사장 공모에 대한 서류심사를 벌이고, KBS 사장후보를 5배수로 압축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후보심사에서 유재천 이사장을 비롯한 친여성향 이사들은 “오늘 밤을 새서라도 서류심사를 끝내자”며 5~7배수의 사장 후보군을 뽑자고 주장했으나, 야당 추천이사들은 “주말까지 충분한 시간을 두고 논의하자”며 연기를 요청했다.
그러나 이 같은 요청은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야당추천 이사 남윤인순, 이지영, 이기욱, 박동영 이사가 오후 3시 30분경에 퇴장했다.
이지영 이사는 PD저널과의 전화통화에서 “24명 사장후보 심사를 오늘 안에 끝낸 다는 것은 불가능해 심도 있게 시간을 두고 논의를 하자고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회의에 참석하는 게 의미 없다고 판단해 이사 4명 모두 퇴장했다”고 밝혔다.
원성윤 기자
socool@pdjournal.com
'미디어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KBS이사회, 새 사장 후보 면접 강행 (0) | 2008/08/25 |
|---|---|
| 유재천 이사장, ‘거짓’ 발언 파문 (0) | 2008/08/22 |
| KBS 후임 사장 ‘대책회의’ 일파 만파 (0) | 2008/08/22 |
| KBS이사회, 사장후보 5명 압축 (0) | 2008/08/22 |
| KBS 이사회, 파행 속 마무리 (0) | 2008/08/22 |
| 이사회, KBS 사장 후보 5배수로 압축 (1) | 2008/08/21 |
| 사원행동 “이사회 무산시키겠다” 진입시도 (0) | 2008/08/21 |
| KBS 이사회, 또 다시 여의도 본관으로 이동 (0) | 2008/08/21 |
| KBS이사회, 강남 노보텔로 장소 변경 (0) | 2008/08/21 |
| MBC, PD수첩 법원 판결 항소키로 (0) | 2008/08/21 |
| “KBS 이사회는 사장 선임 중단하고 물러나라” (0) | 2008/08/21 |
| ▲ KBS 이사회가 열린 역삼동 노보텔 주변에 경찰병력이 주둔하고 있다. | ||
[4신: 오후 12시30분]
KBS 새 사장 추천 절차를 위해 오늘(21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리기로 돼 있던 이사회가 기습적으로 장소를 변경해 역삼동 노보텔에서 열렸으나, 1시간 만에 정회를 선언했다.
당초 이사들은 다음 회의 장소를 서울 상암동 DMC내 KBS 미디어센터로 정하고 회의를 오후 2시부터 속개할 예정이었으나 또 다시 여의도 KBS 본관 6층 제 3회의실로 변경했다.
호텔 주변은 400여명의 경찰 병력이 배치돼 있었으며, 회의장소인 호텔 2층 프로방스홀 주변은 취재진의 출입이 통제됐다. 오전 10시 40분경 뒤늦게 장소변경 통보를 받은 야당 추천 이사들이 합류하면서 이사회가 시작됐지만, 호텔측이 경찰과 취재진 때문에 업무가 방해된다며 장소를 비워줄 것을 요청해 이사회는 1시간여 만에 정회를 선언했다.
이어 이사들은 회의장소를 빠져나갔고, 11시 50분경 호텔 정문에 배치돼있던 경찰병력이 철수했다.
한편 KBS 사원행동은 이사회 장소 변경을 뒤늦게 확인하고 여의도 KBS에서 버스 2대를 이용해 호텔로 이동했으나, 이사들이 회의장소를 빠져나간 11시 50분경 호텔에 도착했다.
김도영 기자
circus@pdjournal.com
'미디어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KBS 후임 사장 ‘대책회의’ 일파 만파 (0) | 2008/08/22 |
|---|---|
| KBS이사회, 사장후보 5명 압축 (0) | 2008/08/22 |
| KBS 이사회, 파행 속 마무리 (0) | 2008/08/22 |
| 이사회, KBS 사장 후보 5배수로 압축 (1) | 2008/08/21 |
| 사원행동 “이사회 무산시키겠다” 진입시도 (0) | 2008/08/21 |
| KBS 이사회, 또 다시 여의도 본관으로 이동 (0) | 2008/08/21 |
| KBS이사회, 강남 노보텔로 장소 변경 (0) | 2008/08/21 |
| MBC, PD수첩 법원 판결 항소키로 (0) | 2008/08/21 |
| “KBS 이사회는 사장 선임 중단하고 물러나라” (0) | 2008/08/21 |
| KBS이사회 또 여당추천 이사들끼리 장소변경 (0) | 2008/08/21 |
| KBS 후임 사장 공모에 24명 응모 (0) | 2008/08/21 |
| ▲ 강남 노보텔 엠베서더 | ||
[3신 : 오전 10시 30분]
한나라당 추천 이사들이 변경한 이사회 장소가 강남 노보텔 앰베서더호텔로 확인됐다.
KBS이사회는 20일 오후9시 KBS본관 제1회의실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어 KBS 후임사장 공모에 지원한 24명에 대한 서류심사를 벌이기로 했으나, 기습적으로 장소를 변경했다.
이 과정에서 야당추천 이사인 남윤인순, 박동영, 이기욱, 이지영, 이춘발 이사에게는 변경된 장소가 고지되지 않았고, 오전 10시경에 강남에 위치한 호텔 ‘노보텔 앰베서더’로 장소가 변경됐다고 통보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사들은 이사회 규정을 유재천 이사장을 비롯한 친여 이사들이 이사회 규정을 무시하며 이사회를 파행적으로 개최한 것에 대해 항의하기 위해 변경된 장소로 출발했다.
이사회 규정 제9조(소집 및 의결 절차) 3항에는 “이사장은 이사회를 소집하고자 할 때에는 일시, 장소, 부의안건 등을 별지 제2호 서식에 의하여 각 이사, 사장, 감사에게 통보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들 이사들은 유재천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회가 이 같은 규정에 근거해 안건과 이사회 개최장소를 이틀 전에 공식통보를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난 13일 열린 마포 가든호텔로 이사회 장소를 기습변경한데 이어 이날도 규정을 어겼다며 해 이사회 개최가 원천무효라는 해석을 내리고 있다.
원성윤 기자
socool@pdjournal.com
'미디어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KBS이사회, 사장후보 5명 압축 (0) | 2008/08/22 |
|---|---|
| KBS 이사회, 파행 속 마무리 (0) | 2008/08/22 |
| 이사회, KBS 사장 후보 5배수로 압축 (1) | 2008/08/21 |
| 사원행동 “이사회 무산시키겠다” 진입시도 (0) | 2008/08/21 |
| KBS 이사회, 또 다시 여의도 본관으로 이동 (0) | 2008/08/21 |
| KBS이사회, 강남 노보텔로 장소 변경 (0) | 2008/08/21 |
| MBC, PD수첩 법원 판결 항소키로 (0) | 2008/08/21 |
| “KBS 이사회는 사장 선임 중단하고 물러나라” (0) | 2008/08/21 |
| KBS이사회 또 여당추천 이사들끼리 장소변경 (0) | 2008/08/21 |
| KBS 후임 사장 공모에 24명 응모 (0) | 2008/08/21 |
| 법원, 정연주 해임 집행정지 신청 기각 (0) | 2008/08/21 |
|
KBS 새 사장 후보심사를 위한 임시이사회를 앞두고 ‘방송장악·네티즌탄압 저지 범국민행동’(상임위원장 성유보, 이하 범국민행동)은 오전 8시 30분께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천무효인 KBS 사장 선임 중단하고, 자격 없는 KBS 이사회는 해체하라”고 주장했다.
범국민행동은 기자회견문에서 “정연주 전 사장이 KBS 이사회의 해임제청에 대해 ‘해임제청결의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내놓고 법원 판결을 기다리는 상태에서 이사회는 새 사장 선임절차를 막무가내로 밀어붙이고 있다”며 “절차에도 맞지 않는 새 사장 후보 추천을 중단하고 유재천, 권혁부, 박만, 이춘호, 방석호, 강성철 이사는 KBS 이사직에서 물러나라”고 경고했다. 동아투위 해직언론인 임재경 청암언론문화재단 이사는 “언론의 자유는 제 때 찾지 않으면 기회를 놓친다”며 “공영방송의 기본구도를 말살하려는 정권의 시도는 한국 언론의 역사에 기록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천정배 민주당 언론장악저지대책위원장은 “이사회는 KBS를 지키기는커녕 이명박 대통령의 허수아비로 방송장악에 앞장서 언론 위기를 자초한 만큼, 스스로 반성하고 이사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서중 성공회대 교수는 “앞으로 법적절차를 통해 KBS 이사회의 정연주 사장 해임 절차가 불법임을 규명하고, 이사들이 스스로 물러나지 않는다면 학계도 이사회 해체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 ||||||
김도영 기자 circus@pdjournal.com | ||||||
'미디어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이사회, KBS 사장 후보 5배수로 압축 (1) | 2008/08/21 |
|---|---|
| 사원행동 “이사회 무산시키겠다” 진입시도 (0) | 2008/08/21 |
| KBS 이사회, 또 다시 여의도 본관으로 이동 (0) | 2008/08/21 |
| KBS이사회, 강남 노보텔로 장소 변경 (0) | 2008/08/21 |
| MBC, PD수첩 법원 판결 항소키로 (0) | 2008/08/21 |
| “KBS 이사회는 사장 선임 중단하고 물러나라” (0) | 2008/08/21 |
| KBS이사회 또 여당추천 이사들끼리 장소변경 (0) | 2008/08/21 |
| KBS 후임 사장 공모에 24명 응모 (0) | 2008/08/21 |
| 법원, 정연주 해임 집행정지 신청 기각 (0) | 2008/08/21 |
| 자넷 잭슨 가슴노출 논란 이면의 정치게임 (0) | 2008/08/21 |
| PD연합회 “비리집단으로 몰아가는 행태 중단하라” (0) | 2008/08/21 |









Prev
Rss F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