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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1/06 “당청, YTN 사태 고민 중…변화 가능성”
  2. 2008/10/23 YTN 사태가 방송 정상화 과정?
2008/11/06 11:40

“당청, YTN 사태 고민 중…변화 가능성”


[라디오뉴스메이커] 원희룡 한나라당 의원, PBC ‘열린세상 오늘’

 
 
▲ 원희룡 한나라당 의원
4선의 남경필 한나라당 의원이 지난 5일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구본홍 사장의 진퇴를 포함해 YTN 사태 해결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한데 이어, 한나라당 소장파의 리더격인 원희룡 의원은 6일 “당과 청와대 역시 고민이 깊은 상태로 본다”고 말했다.

원 의원은 이날 오전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구본홍 사장의 거취 문제와 관련한 사회자의 질문에 “아직 당이나 청와대에서는 구본홍씨를 사퇴시키는 방향으로 (문제를) 풀 준비나 논의를 하는 것 같진 않지만, 고민은 계속 깊은 상태가 아닌가 싶다”며 “조금 기다려보면 변화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답했다.

그 같은 판단의 정황 근거를 묻는 질문에 원 의원은 “내부 고민이 깊다는 것을 여러 조짐을 통해 보고 듣고 있다”며 “여당 입장에선 정국 운영의 주도권을 함부로 내줄 수 없기 때문에 (구 사장 사퇴에 따른) 여러 가지 부작용이나 시기 문제, 또 다른 방안이 없는지 여부를 갖고 고심을 하고 있는 느낌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 “청와대도 깊이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원 의원은 47살의 초선 상원의원인 버락 오바마가 미국의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한국에서도 40대 기수론이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미국은 큰 전환기에 처해 있을 때마다 젊은 리더십을 택해 돌파했다”며 “한미를 떠나 사회가 자생력, 변화에 대한 진취적 역량을 갖기 위해선 젊은 지도자들이 다음 세대 리더십을 준비하면서 도전하고 경쟁하며 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희룡 한나라당 의원 인터뷰 전문


-한국에서의 40대 차세대 기수론에 대해.

" 오바마가 47세인데 ,그렇게 되기 위해선 미국의 우선 유권자 마음속에 벌써 변화에 대한 갈망과 준비가 있었다고 볼 수있다. 또 잠재지도자도 스스로 준비가 되어 있었고 시대의 흐름과 미국사회 여러가지 바닥의 변화가 맞아떨어져서 이런 드라마가 나왔다고 본다 . 미국은 큰 전환기에 처해 있을때마다 젊은 리더십 택해서 돌파했다. 꼭 미국이다, 한국이다를 떠나서 젊은 지도자들이 다음세대 리더십을 준비하면서 도전하고 경쟁하고 클 수 있게 하는 것은 그 사회가 자생력 그리고 변화에 대한 진취적인 자기 역량을 갖기 위해선 항상 있어야 되는 일이다."

-원 의원께선 어떻게 준비하시겠나?

"저를 포함해서 한국의 여야를 떠나서 한국의 젊은 지도자들이 실제로 새로운 세계 변화 이끌 수 있는 그런 내용과 그리고 국민과 진정으로 소통할 수있는 그런 리더십을 갖고 아주 철저한 자기 단련과 실제 상황속에 도전을 통한 자기 성장과 진화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미국은 저렇게 젊은 지도를 갖고 계속적으로 파생적인 도전을 하는데 한국은 과거 질서와 고정관념에 얽매여 있다면 그것은 한국의 국가적 손해다."

-원 의원도 그런 노력 하시고 자임도 하시겠나?

"네 그렇다."

-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 건에 대해 어떻게 보시나?

"사실 관계에 대해 워낙 양측의 주장이 다른데 어떤 정치인도 결국 법을 벗어날 순 없다. 하지만 김민석 전 의원은 현재 민주당 최고위원이다 .그렇다고 한다면 수사를 통한 사실관계가 더 확정적으로 나온 상태에서 민주당 지도부에 대한 정확한 설명을 구한다든지 이렇게 해서 좀 더 절차와 예우에 대해서 정치적 배려는 못할 이유가 없다고 본다."

-현재로선 검찰이 다소 무리하다고 보나?

"제 삼자로서 섣부른 판단은 어렵고 현재 미국도 진보정권이 들어서고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초당적 협력과 국민통합의 정국 운영이 필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갈등을 유발하고 서로 적대시하고 극한적인 저항을 해야 하는 그런 이슈나 그런 상황에 대해 철저히 자제하고 이것을 통제해야 한다. 그런 맥락에서 보면 법은 법대로 집행하더라도 상호 존중과 배려하는 그런 분위기의 조성도 법집행 못지않게 굉장히 중요한 가치다라는 것이다."

-YTN구본홍 사장 거취에 대해선?

"두 달전부터 이것이 잘못됐고 시정되어야 한다고 얘기해 왔다. 어제 우리 중진회의에서도 공개적으로 거론됐었던 것 같은데 아직 당이나 청와대에서는 이것을 지금 시점에서 구본홍씨에 대해 사퇴시키는 그런 방향으로 풀 준비나 논의는 하지 않은 것 같다 .하지만 고민은 계속 깊은 상태가 아닌가 그래서 조금 기다려보시면 변화가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좀 있으면 그런 변화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시나?

"저는 그렇게 희망하고 있다."

-나름대로 흐름이나 정황을 볼 때 어떤 면에서 ?

" 아무튼 내부 고민이 매우 깊다는 것을 여러 조짐을 통해서 제가 보고 있기도 하고 듣고 있기도 한다 .대신 어차피 여당 입장에선 정국 운영의 주도권을 함부로 내줄 순 없다 .그런 면에서 현재 정국을 책임지고 운영하는 담당자들 입장에서는 여러가지 다른 부작용이나 시기 문제나 또 다른 방안이 없겠는가 이런 문제를 갖고 매우 고심을 깊게 하고 있다는 그런 느낌을 받고 있다."

-청와대도 깊이 고심하고 있다고 보나?

"저는 그렇게 느끼고 있다."



김세옥 기자 kso@pd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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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3 14:02

YTN 사태가 방송 정상화 과정?

[방통위 국감] 야당, YTN진상조사단 구성 주장…나경원 “방송장악 아닌 정상화 과정”

야당 의원들이 YTN 무더기 해고 사태와 ‘KBS 대책회의’ 등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단 구성을 또 다시 주장하고 나섰다.

23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고흥길, 이하 문방위)의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 확인감사에서 민주당과 선진과 창조의 모임 등 야당의원들은 “국감 기간 동안 YTN 사태와 정연주 전 KBS 사장 해임 과정 등에 있어 정부가 개입한 정황 등을 확인한 만큼 문방위 차원의 진상조사단을 꾸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포문은 민주당 측 문방위 간사인 전병헌 의원이 열었다. 그는 “문방위 국감을 진행하면서 YTN 사태와 관련해 구본홍 사장과 최시중 위원장 그리고 청와대 박선규 언론비서관 등이 한 번 이상 만난 사실을 확인했고, KBS 사태와 관련해서도 정연주 전 사장이 해임되고 현재의 이병순 사장 체제가 들어서기까지 이사회가 불법으로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다”면서 문방위 차원의 진상조사단 구성에 여당 의원들이 협조할 것을 요구했다.

 
 
▲ YTN노조는 구본홍 사장이 '날치기 주총'을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된 7월 18일부터 출근저지투쟁에 돌입했다. ⓒPD저널
전 의원은 “만약 YTN 진상조사단이 문방위 차원에서 꾸려지지 않는다면 이명박 정부의 방송장악 기도를 들춰내기 위한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의 조영택 의원도 “연합뉴스의 최대 주주인 뉴스통신진흥회 이사장에도 이 대통령 특보 출신 인사가 내정됐다고 하고 마찬가지로 특보 출신의 김인규씨는 최근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회장으로 임명됐다”며 “특보 출신 인사들이 언론사와 언론 유관기관의 수장으로 줄줄이 임명되는 것은 이상한 일 아니냐”며 진상조사단 구성을 촉구했다.

선진창조모임 측 간사인 이용경 창조한국당 의원은 “현 정권의 방송장악 논란의 진위를 떠나 이번 국감 기간 중 납득할 수 없는 사안들이 다수 확인됐다”며 “YTN 사태 등에 대한 문방위 차원의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여당 의원들은 수용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한나라당 측 간사를 맡고 있는 나경원 의원은 “야당이 끊임없이 YTN 진상조사단 구성을 주장하고 있는데, 이는 정치권이 방송사 내부 문제를 정쟁화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나 의원은 또 “야당은 방송사와 관련한 모든 사안을 정권의 언론장악 의도라고 얘기하는데 정부가 개입하고 있는 게 아니라 방송이 정상화되는 과정의 하나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YTN 문제를 해결하려면 노사가 서로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같은 당의 이정현 의원은 “야당의 주장과 달리 지난 2주 동안 국감을 하면서 현 정부에 언론장악 의도가 없다는 게 확인됐다”며 “방송사 사장들이 현 정부로부터 편성 등에 대한 개입도 방송 장악시도도 없었다고 하지 않았나. 오죽하면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도 주요 3사 중 한 곳은 중계를 하지 않았다. 라디오 연설도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그러나 “일부 석연찮은 부분이 지적된 것도 사실”이라면서 최시중 방통위원장에게 “오해를 살만한 처신들에서 이런 논란이 비롯됐다. 내부 단속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또한 이날 일반증인으로 출석한 이병순 KBS 사장에게 “정치권에서 특정 프로그램을 사수하라거나 특정 인사에 대해 징계를 하지 말라고 하는 것 자체가 방송 개입·장악음모인 만큼, KBS 사장이 그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밝혀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세옥 기자 kso@pd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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